화학결합과 인간관계의 공통점

by DULEEJH

화학 원소는 비활성기체 원소와 비활성기체 원소가 아닌 것으로 나누어진다.

비활성기체란 말 그대로 활성을 지니지 않는 기체로 인위적인 조작을 가하지 않는 한 다른 원소들과 반응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비활성기체들은 매우 안정하게 결합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활성기체인 경우는 에너지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이기 때문에 안정해지기 위해서 결합을 한다.

결합을 통해 안정한 상태를 유지하고자 함이다.

결국 화학 결합이란 안정한 상태를 가지기 위해서 화학반응을 하는 것이다.


화학 결합의 대표적인 결합은 공유결합과 이온결합이 있다.


이온결합은 원자 상태로 존재하던 게 전자를 얻거나 잃어버려 이온이 된 후, 이온끼리 결합하여 형성되는 화학결합을 말한다.

대부분의 금속 원자는 전자를 잃어 양이온이 되고, 비금속 원소는 음이온이 된다.

이온 결합 화합물은 높은 녹는점과 끓는점을 가지며, 고체 상태에서 전기 전도성이 없다.

이온 결합의 구조는 주로 격자 구조로, 양이온과 음이온이 규칙적으로 배열되어 강한 상호작용을 형성한다.


공유결합은 금속과 비금속 사이에서 형성되는 이온결합과 달리 비금속 원소들 사이에서 형성되는 결합이다. 말 그대로 서로 전자를 공유해서 나타나는 결합이다.


공유 결합은 두 원자가 전자를 공유하여 결합하는 방식이다.

결합은 주로 비금속 원자 간에서 발생하며, 원자들이 전자껍질을 완전하게 채우기 위해 서로의 전자를 공유한다.

공유 결합 화합물은 대개 낮은 녹는점과 끓는점을 가진다.


지금까지 화학결합에 대해서 설명한 이유는

화학결합과 인간관계가 별로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내가 살아오면서 알게 된 사실은 인간 관계도 원소들의 화학 결합원리와 공통점이 많다는 점이다.

본질적으로 인간도 원소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화학 결합과 같이 비슷하게 행동하고 있지 않나 싶다.


내가 비활성기체 원소와 같이 안정한 상태라면 다른 사람들과의 인간관계를 가질 필요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인간은 불안정한 상태에 있는 것 같다.


고대 그리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가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라고 표현한 것처럼 인간은 혼자서 살아가기 힘든 동물인 것 같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개인으로 존재하고 있어도 홀로 살 수 없으며, 사회를 형성하여 끊임없이 다른 사람과 상호작용을 하면서 관계를 유지하고 함께 어울리는 것 같다.


화학결합과 다를 바가 없어 보인다.

사람이 사회적 동물이 되는 이유는 안정해지기 위해서 본능적으로 행동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인간이 불안정한 동물이기 때문이다.


사람들과의 관계를 보면 아무리 좋은 관계라 해도 강력한 존재에 의해서 관계가 끊어지는 것을 보면 화학반응과 다르지 않은 것 같다.


화학 결합은 원소가 부족한 부분을 주고받거나 공유함으로써 이루어지고, 다른 인위적인 조작이 없는 상태에서는 안정하게 유지된다.


인간관계 또한 서로가 부족한 부분을 주고받거나 공유함으로써 이루어지고,

특별한 문제가 없는 상태에서는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지 않나 생각해 본다

이 부분에 문제가 생긴다면 관계가 점점 멀어지게 되고, 헤어지게 되는 결과가 나타나게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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