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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伊人
'내가 다시 이곳으로 돌아온다면,그때도 너와 함께일까...'묻는 것인지 혼잣말인지알 수 없었기에나는 아무런 대꾸를 하지 못했다.무슨의미인지오래 생각하지 않아도,이해하기엔 충분했다.나는 그저조용히 카메라를 들어그녀의 모습을 담았다.
이렇게 웃픈라이프가 있나! 눈물은 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