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비추는 거울, 한자 인문 고전 교실

어린이 달빛서당 일지

지난주 수 목 금요일 저녁

어린이 달빛서당 10기

줌모임이 열렸어요.

어린이 달님의 학년

참여 가능한 시간에 따라

줌모임 조가 결정이 됩니다.

줌모임에는

준비물 하나가 있어요.

내가 소개하고 싶은 한자 하나

어린이 달님이 소개하고 싶은 한자를

미리 모아서 그 한자가 들어가는

한자어도 찾아보는 시간을 함께 가져요.

줌미팅 끝나고 기분 좋아 보여
아는 한자가 있다는 뿌듯함인가

한 어른 달님이 들려준 이야기예요.

아이들이 스스로 한자와 자신을 연결하고

친구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통해

자신감과 흥미를 키워갈 수 있어요.

밝을 랑(낭)朗을 가지고 온

어린이 달님도 있었어요.

함께 사자소학 문장을

낭독朗讀하며

한자 朗랑(낭)에 있는

밝다, 환하다, 소리가 맑다 라는 뜻도

귀와 가슴으로 느낄 수 있지요.

마음 심心

명심보감明心寶鑑에 들어가는 한자 중에

어린이 달님들이 아는 한자라고 알려줍니다.

명심보감이라는 이름처럼

한자, 한문 고전은 자신의 밝은 마음을 비춰주는

보배로운 거울이 됩니다.

그냥 한번 자기를 보세요
자신을 잘 들여다보면
누구나 맑은 샘이 있어요

김창완

어린이 달빛서당 11기부터

새롭게 시도하려는 것이 있어요.

시작 줌모임입니다.

전체 어른, 어린이 달님이

참여하는 시간으로

한 달 동안 달빛서당이라는

온라인 공간에서 어떻게 함께

공부하고 즐길 수 있는지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아이와 함께하는 첫 인문학 공부 여정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될 수 있게

준비하며 기다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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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 자라는

어린이 달빛서당 11기

모집중입니다(6월 2일 모집 마감)

자세한 내용과 신청은 아래 링크글 참고 바랍니다.

<모집중>문해력 자라는 어린이 달빛서당 11기, 사자소학, 명심보감 읽고 한자와 친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