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사회론-350. 왜 배움사회인가?

줄을 세워 온 교육/학습을 벗어나 배움임자로서 나를 세우자

[배움사회론-350. 왜 배움사회인가?]


오늘날 대한민국 사회가 맞닥뜨린 숱한 과제의 밑바탕은 교육/학습에 얽매인 시험공부를 하느라 참공부인 배움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미 4차 산업혁명기에 들어 인공지능이 교육/학습을 대체하고 있다. 학교에서 지식학습을 전달받는 방식의 근대 교육/학습사회는 무너졌다.

어디 ‘학교’를 다녀야 학생일까? 요즘 세상은 '교육/학습'이 아니라 ‘배움’이다. 관점을 교육/학습사회에서 벗어나 배움사회로 바꾸는 배움혁명을 펼치자.

배움사회는 저마다 묻고 스스로 탐구하여 배워서 나눈다.

배움사회는 유아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살아가며 ‘배움 누릴 권리’를 맛보고 즐긴다.

코비드 19로 당겨진 배움 사회는 마땅히 ‘교육 받을 권리’(교육권)란 관점에서 벗어날 때다.


우리는 ‘배움혁명’의 시대정신으로 거듭나 온전히 ‘배움권’을 누리며 ‘배움사회를 이루길 제안한다.

시험으로 줄을 세우는 ‘교육/학습’으로 불평등한 사회를 유지해 온 오래된 통념을 바꾸어 나를 세우고 이루는 ‘배움사회’로 나아가려면 어찌 해야 할까?

줄을 세워 온 교육/학습을 벗어나 배움임자로서 나를 세울 때다.

참배움과 온배움으로 깨어 있는 시민 모두가 스스로 떨쳐 일어나 늘배움 차원에서 공정하고 정의로운 배움사회를 이루고자 배움혁명을 다섯 가지로 밝히고자 한다.


첫째 배움사회론이다.

경쟁으로 줄 세우기 교육/학습 사회가 지닌 야만의 통념을 바꾸어 ‘나'를 세우며 배움사회로 나아가자는 것이다. 우리 삶을 가꾸는 열쇠인 배움은 서로 어울려 함께 사람다움을 지니고 살맛 나는 배움을 누리는 것임을 깨친이가 나서서 앎과 삶이 따로인 채 칸막이 정보전달 틀에서 단지 시험능력에 그치는 교육/학습사회를 배움사회로 바꿔내자.


둘째 배움임자론이다. 요람에서 무덤까지 저마다 나답게 배움을 누리도록 가정,학교 사회에서 나부터 교육/학습 대상에 그친 것을 반성하고 스스로 배움임자가 되는 관점으로 바꾸고 틀을 새롭게 마련하자.

스스로 배움임자로서 배움을 즐기고 나라와 사회와 온누리가 연대하여 배움이 지닌 힘을 살리도록 제대로 돕자. 당장은 대한민국 으뜸법(헌법) 제 31조

‘교육을 받을 권리’(교육권)를 ‘배움 누릴 권리’로 바꾸자!


셋째 참배움(수능)론이다.

수십 만 학생이 같은 시험문제를 두고 제한된 시간에 주어진 답안을 골라 줄세워지는 거짓수능시험으로 순응하게 하는 잘못을 바로 고쳐내자. 수행평가 과정을 무시하고 결과 위주 한탕주의 시험 대비용 학력을 능력이라 여긴 시험능력주의가 공정하다는 착각에서 벗어나자. 거짓수능에서 참수능으로 바꿔 모두가 스스로 묻고 따지며 서로 배움을 나누며 저마다 깨슬이(깨침과 슬기를 갖춘이)가 되는 참배움을 누리자.


넷째 온배움론이다. 배움길에서 앎과 삶이 따로인 근대 교육/학습에서 벗어나 앎과 삶을 잇고 하나되는 배움을 저마다 온배움을 누리자.

주어지고 만들어진 교육과정으로 똑같이 걷는 게 아니라 저마다 배움길을 설계하는 맞춤배움, ‘교과,교과서, 평가’를 하며 칸막이 틀에서 지식(전공)을 전달하고 전달받기보다 관심사(주제)를 탐구하며 꼬리에 꼬리를 무는 넘나들기를 즐기며 스스로 배워가는 주제배움,

발표,토의,토론을 하는 과정에서 서로 묻고 따지며 풀이를 즐기는 서로배움, 날로 이전보다 새롭게 뜻을 찾아내고 밝히며 나아가는 애짓배움이 그것이다.


다섯째 늘배움론이다. 저마다 요람에서 무덤까지 사는 동안 호기심을 잃지 않고 살아가며 늘배움에 힘쓰고 나라와 사회는 더 널리 고루 두루 ‘배움을 누리는’ 틀(평생학습체제)을 마련하여 돕게 하자. (2022.10.18)


#참배움 #배움 #배움사회 #교육사회 #학습사회 #참배움연구소 #배움권 #수능 #배움임자

매거진의 이전글촛불혁명도 가짜? 이제 배움혁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