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잠깐 휴식을 취하니 여러 가지가 보인다

오전 9시 40분 패파에 도착.

어제는 함께 일했던 선후배와 함께 골프를 쳤다.

놀고 있는데 뭐하는 짓이냐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지만

그런 모임이 없으면 사람과 이야기할 기회가 거의 없다.


오늘은 함께 일했던 선배와 점심 약속이 있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무슨 부탁을 해야 할지 그런 것은 잘 모르겠다.

그냥 내가 돌아가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조언을 듣고 싶다.


선배가 제안해준 내용을 계속 생각하고 있다.

돌아가는 게 맞지 않나 싶다.


그런데 새로운 것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고문이 제안해준 강연

선배의 일을 도와주면서 함께 해도 되지 않나 싶다.


그런 기회들이 눈에 보인다.

큰 기회는 아니지만 돌아가야 되나 말아야 되나를 고민할 때 그런 것도 하나의 기준이 된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자격증 시험에서 우선 합격하는 게 가장 중요한 기회를 만드는 것일 듯.


그렇게 내가 잠깐 휴식을 취하니 다른 것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한다.

그게 인생인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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