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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CES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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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차두원 Jan 12. 2021

(1/11) Sony의 Vision-S 영상 공개

CES 2020에서 가장 관심있게 봤던 출품작은 소니 전기차 vision-s 프로토타입이었습니다. 

아무리 봐도 1회성 전시용으로 만든 차량은 아니었습니다. 참여한 업체들 하나 하나가 의미있었고, 참여업체를 모두 공개했다는 자체가 무슨 의미에 대한 궁금점을 남겼었죠. 


Vision-S 개발 참여 기업 


선임부사장 이즈미 카와니시에 따르면 360도 인식을 위해 차량 센서수를 40개로 늘렸고 기능을 향상시켰으며, Vision-S 안전과 보안 확인 시스템도 개발했고 합니다. 


사용자경험과 HMI도 강조합니다. 대시보드에는 카메라, 설정, 내비게이션, 음악, 비디오라고 표시된 5개의 블럭으로 구성이 되어 있고, 영상에서 음성 어시스턴트, 제스처 제어, 비디오 게임, OTA, 5G 연결,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들을 이야기 합니다. 뒷좌석에서 잠자는 승객을 감지하면 자동차가 자동으로 해당 좌석 주변의 온도를 적정 온도로 조절하고, 운전자 선호 온도와 음악, 경로를 학습합니다. 



마그나 슈타이어(외주생산 자회사) 대표 Frank Klein도 출연합니다. 소니-마그나 파트너십이 지속되고, 소니가 미래 모빌리티에 커다란 임팩트를 줄 것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무슨 의미일까요?


마그나 뿐만 아니라, Bosch, Continental, 헝가리 자율주행 스타트업 AIMotive, 소프트웨어 회사 Elektrobit Automotive, 프랑스 Valeo, 통신업체 Vodafone, 독일 자동차 부품업체 ZF Group 등 Vision-S, HERE, Nvidia, Blackberry/QNX 및 Qualcomm도 출연합니다. 만만하게 볼 alliance는 아닌 것 같습니다. 

(영상 및 TC 영상 참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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