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차두원 Dec 26. 2018

2018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 10대 뉴스

지극히 주관적인 2018년 글로벌 모빌리티 업계 10대 뉴스입니다. 


1. 2018 Great Scooter War in San Francisco 


과도한 혁신(Innovation Overload)? 도시와 타협을 통해 도시의 모빌리티 수단으로 정착해 나가는 전동스쿠터 

https://www.ft.com/content/2dfbb2a2-aec0-11e8-99ca-68cf89602132

https://www.usatoday.com/story/tech/news/2018/06/21/scooter-wars-2018-its-not-really-scooters/694274002/



2. 라이드 셰어링 업체의 2차 대전 : First-Last Mile 시장 격전 


우버의 jumpbike, 리프트의 motivate 인수, 디디추싱 블루고고 인수, 칭주자전거 론칭 등 전기자전거  라이드셰어링 침공에 따른 대응 멀티모달 플랫폼 기업으로의 사업 영역 확대 

https://medium.com/uber-under-the-hood/understanding-multimodality-an-analysis-of-early-jump-users-4a35d647b7e6



3. 디디추싱의 소프트뱅크 대리전쟁(Pivot War) 

대륙별 라이드셰어링 업체를 정리해나가는 소프트뱅크와 선두에서 우버와 격돌하는 디디추싱 

https://thelowdown.momentum.asia/didi-clashes-with-uber-again/




4. 100년 넘는 라이벌, 다임러와 BMW의 모빌리티 분야 합병 

2018년 3월 28일 다임러와 BMW그룹이 모빌리티 서비스 통합을 위 해 양사의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부를 조인트벤처 형태로 합병한다고 발표

다임러의 모빌리티 담당 자회사인 무벨그룹Moovel Group과 BMW 모빌리티 브랜드인 리치나우(ReachNow)의 모든 모빌리티 서비스를 통합

다임러와 BMW그룹 모빌리티 서비스의 통합으로 카헤일링과 라이드 셰어링 분야에서는 1,300만 명의 사용자와 14만 명의 운전사가 참여하 는 세계 최대 모빌리티 네트워크가 탄생

https://media.daimler.com/marsMediaSite/en/instance/ko/BMW-Group-and-Daimler-AG-agree-to-combine-mobility-services.xhtml?oid=34636751


https://www.daimler.com/innovation/case/shared-services/jv-daimler-and-bmw.html


5. 자율주행차(로보택시) 상용화-Waymo one 서비스 시작 

제한된 영역이지만 Early Rider Program 후 본격적으로 시작한 Waymo의 첫 유료 로보택시 서비스, 2019년에는 GM과 Ford 등의 진출이 예상 

https://www.azcentral.com/story/money/business/tech/2018/12/05/waymo-one-launches-self-driving-car-service-arizona/2114688002/


6. Waymo의 완전자율주행차 시험운행 면허 획득 

2019년 California Mountain View 등 주변에서 시험주행 예정으로 운전자가 탑승하지 않는 대신 원격 운영자가 차량 상황을 모니터링하 고 문제가 발생하면 제어권한을 이양 

웨이모는 닛산, 스타트업 죽스Zoox, 팬텀오토Phantom Auto, 스타스키 로보틱스Starsky Robotics 등과 운전석 이 없는 자율주행차 핵심기술인 원격제어기술을 개발해 왔으며, GM과 Ford 등 유사 서비스 론칭 예상 

https://www.fool.com/investing/2018/11/09/2019-is-shaping-up-to-be-the-year-of-the-self-driv.aspx


https://www.theverge.com/2018/10/30/18044670/waymo-fully-driverless-car-permit-california-dmv?fbclid=IwAR3tNdEaCMjuDv7FEMxFWUEnRBE8ASOXrWFbo9cULewMmTjl0EwwHd9NA2c


https://www.cnbc.com/2018/10/30/waymo-can-now-test-driverless-cars-on-public-roads-in-california.html


7. 구글 카플 Waze의 미국 50개 주 서비스 확대 실시-과연 구글의 목적은?

2018년 10월 웨이즈 카풀Waze Carpool을 미국의 모든 주로 확대한다고 발표

웨이즈는 이스라엘 스타트업 웨이즈 모바일Waze Mobile이 제작한 사용자 참여형 내비게이션 앱을 개발, 운영하는 기업으로 구글이 2013년 6월 13억 달러에 인수

웨이즈 카풀은 출퇴근 경로가 비슷한 사람들을 연결해주는 앱으로, 운전자와 탑승자 프로필, 별점, 친구 수, 성별, 같은 회사 동료 및 동문 여부 등의 필터를 제공해 베스트 매치(Best Match)를 유도

웨이즈가 우버, 리프트 등 라이드셰어링 서비스와 다른 점은 운전자 와 탑승자 모두 하루에 2번까지만 사용이 가능하며, 플랫폼 업체가 중개 비용을 가져가지 않고 카풀 탑승자 가 서비스 제공자에게 구글페이로 직접 지불하는 구조

1마일당 요 금은 54센트로 상업목적이 아닌 개 인이 차량을 함께 사용할 때 국세 청에서 세금감면을 허용하는 비용 상한The Maximum IRS Mileage Reimbursement Rate이다. 일반적으로 우버풀이 시 애틀 도심지역 30마일을 사용하면 50달러 정도 비용이 발생하는 반면 웨이즈 카풀은 약 7달러 수준으로 매우 저렴 

 https://www.waze.com 

 

https://www.businessinsider.com/google-waze-carpool-uber-lyft-rival-2018-10


8. 한국 택시업계 파업과 타다 열풍-카카오의 우버 대리전 

카카오 카풀이 카풀일까? 카카오가 벌이고 있는 라이드셰어링 대리전...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story_kr_5bc7dddde4b055bc947d3ec2

https://tadatada.com/

http://www.the-pr.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91


9. ofo의 파산 - 정리되는 공유자전거 시장 

https://www.reuters.com/article/us-ofo-bankruptcy-idUSKBN1OI1R8

https://indianexpress.com/article/world/china-bike-sharing-startup-bankruptcy-5507426/

 

10. 첫 uber 자율주행차 사망사고 발생-인간 역할의 중요성 리마인드 

https://abcnews.go.com/GMA/News/video/woman-dies-hit-driving-uber-53869231



마지막으로 이동의 미래 발간도 있습니다~ 

http://www.yes24.com/24/goods/67095024





5.

작가의 이전글 자율주행트럭이 가지고 올 일자리 변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