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꿈이 없는 20대라면
꿈이 꼭 있어야 하나요?
"남들은 어릴 때 대통령이 되겠다, 의사가 되겠다, 아이돌이 되겠다, 이러는데 저는 뭔가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일이 없어요."
20대가 되어도 꿈이 없다고 고민하는 학생들을 본다.
20대가 되도록 자신이 원하는 바를 모른다고 해서
고민할 필요 없다.
무언가가 되겠다는 결심을 했을 때 그 무언가가 과연 꿈인지, 목표인지, 단순히 직업인지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
특별히 원하는 꿈이 없고 이루고픈 목표가 없다면
우선 돈을 벌어라.
취업 가능한 회사 중 연봉이 높은 곳에 취직하도록 노력하라.
단, 내 능력에 비해
지나치게 높은 액수를 제시하는 곳은 피하라.
꿈이라는 것은 어린 시절 부모의 강요 섞인 질문이나
은근한 유도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서른이 지나고 마흔이 지나서 꿈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나를 도와줄 부모님이나 주변인들은 나이 들고
각자의 부양가족이 생긴 후일 것이다.
나에게도 책임져야 할 대상이 생겼을 수도 있다.
그때에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경제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조급하지 말라.
십 년 후, 이십 년 후, 삼십 년 후에
갑자기 깨닫게 될 수도 있는
진정한 '나의 꿈'을 잠잠히 기다리는 것도 괜찮다.
이 시기를 위해, 꿈을 성취하기 위해, 경제력을 키워라.
행여 평생이 가도록
특별한 꿈이나 번듯한 인생의 목표가 생기지 않더라도
윤택한 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나은 삶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