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토요일 저녁을 함께해온 <무한도전> 종영 후,
김태호 PD의 복귀작이자 유재석 씨의 단독 예능 <놀면 뭐하니?>가
매주 토요일 저녁 예능으로 방영되기 시작했습니다.
초창기 유튜브에 올라온 동영상을 시작으로
많은 사람들이 김태호 PD와 유재석 씨의 재회에 큰 기대를 품었는데요.
하지만
<놀면 뭐하니?>가 정규 편성되고 방영된 후,
기대만큼 긍정적인 반응만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신선함과 난해함, 리얼함과 복잡함의 경계에서 시청자들의 반응도 여럿으로 갈렸습니다.
분명 아직까지는 새로운 프로그램이 낯설고,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점도 있지만
이 적응기가 지나고 부족한 점들도 개선시켜 나간다면
<놀면 뭐하니?>도 레전드 예능 중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 유재석 씨와 함께 다이나믹하게 놀아 보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