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길어져서 두 편으로.
≡ 2025년 06월 13일 금요일 <사전 한 장>1050
복자
: ①유복한 사람. ②[카톨릭]죽은 사람의 덕행과 신앙을 증거로 / 공경의 대상이 될 만하다고 교황청에서 공식적으로 지정하여 발표한 사람. / <성인> 다음이다.
성인
: ①지혜와 덕이 매우 뛰어나 길이 우러러 본받을 만한 사람. / 4대 성인 - 예수, 석가, 소크라테스, 공자 ②[카톨릭]교회에서 일정한 의식에 의해 성덕이 뛰어난 사람으로 선포한 사람.
복잡반응
: [심리] 자극과 반응 사이에 변별, 선택 따위의 수준 높은 정신 작용이 개입하는 반응. 둘 이상의 자극과, 각 자극에 대한 적절한 반응이 정해져 있을 때, 어떤 자극이 주어지면 그에 해당하는 반응을 보이는 일.
복점
: 3. [경제] 두 공급자가 경쟁적으로 동일 상품을 공급함. 또는 그런 시장 형태.
과점
: 2. [경제] 몇몇 기업이 어떤 상품 시장의 대부분을 지배하는 상태.
독점
: 2. ①혼자서 모두 차지함. ②[경제]개인이나 하나의 단체가 다른 경쟁자를 배제하고 생산과 시장을 지배하여 이익을 독차지함. 또는 그런 경제 현상.
복지
: 9. 행복한 삶.
복지국가
: [정치] 국민의 복지 증진을 국가의 중심 사명으로 보고 / 국가 기관이 사회 보장 제도, 최저 임금 따위의 복지 정책을 펴는 국가. 제2차 세계 대전 후 서유럽 여러 나라가 내건 이상적 국자 형태로서, / 자본주의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빈부 격차와 생활 불안 따위의 단점을 시정한 것.
복지사회
: [복지] 모든 사회 구성원이 빈곤과 곤궁에서 벗어나 / 최저 생활권을 적극적으로 보장받는 사회.
복철
: 4. (엎어진 수레바퀴) 앞서 가던 사람이 실패한 자취.
복첩
: 여자를 골라 첩으로 들임. 특히, 성이 다른 여자를 첩으로 고르는 것.
※ 나: 첩으로 오는 여자의 성이 누구와 달라야 하는 거야? 남편과 정실 중에? 정실 같긴 한데.
루카: 그러게. 나도 잠깐 고민해봤는데, 유력한 해석은 ‘정실과 다른 성’ 같아. 동성동본이 엄격히 금지된 유교 문화권에서 남편과 성이 다른 거야 당연하니, 문맥상으로 정실과 성이 다르다고 이해하는 것이 타당해. 정실과 같은 성을 가진 여자를 또다시 들이는 것은 예법상 불미스럽거나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었던 모양이야. 사전에서 굳이 ‘성이 다른 여자’라고 했다면 그 대상이 정실이라고 봐야 되겠지.
복합개념
: [철학] 많은 내포를 가지고 있는 개념.
단순개념
: [철학] 개념과 내포가 일치하여 속성이나 내용을 더 이상 분석할 수 없는 개념.
복화실험
: [심리] 동시에 들어오는 둘 이상의 감각 자극을 동시에 인식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실험. 이원 청취 실험 따위.
본능
: ①[생명]어떤 생물 조직체가 선천적으로 하게 되어 있는 동작이나 운동. 아기가 젖을 빤다든지 병아리가 알을 깨고 나오는 행동 따위. ②[심리]어떤 생물체가 태어난 후에 경험이나 교육에 의하지 않고, 선천적으로 가지고 있는 억누를 수 없는 감정이나 충동.
본데
: 보아서 배운 예의범절, 솜씨, 지식.
본데없다
: 보고 배운 것이 없다. 또는 행동이 예의범절에 어긋나는 데가 있다.
본데엄따
: ‘본데없다’의 강원 방언.
본디
: ①사물이 전해 내려온 그 처음. ②처음부터, 근본부터.
본바탕
: 근본이 되는 본디의 바탕.
본성
: ①사람이 본디부터 가진 성질. ②사물이나 현상에 본디부터 있는 고유한 특성.
본숭만숭
: 건성으로 보는 체만 하고 주의 깊게 살피지 않는 모양.
본위
: ①판단이나 행동의 중심이 되는 기준. ②본디의 자리.
본유
: ①(주로 ‘본유의’ 꼴로) 본디부터 있음. ②[불교]본래 지니고 있는 불성. ③[불교] 사유의 하나. 현재 생존하는 몸과 마음.
사유☆
: 1. [불교]중생이 나서 죽고 다시 태어날 때까지의 기간을 넷으로 나눈 것. 생유, 본유, 사유, 중유.
4. [불교]사유의 하나. 중생이 이승에서 목숨이 끊어지는 찰나.
8. ①대상을 두루 생각하는 일. ②[철학]개념, 구성, 판단, 추리 따위를 행하는 인간의 이성 작용.
생유
: [불교]사유의 하나. 모태에 의탁하여 처음으로 생을 받는 순간.
중유
: 사유의 하나. 사람이 죽은 뒤 다음 생을 받을 때까지의 49일 동안을 이르며, 이 동안에 다음 삶에서의 과보가 결정.
본유관념 (생득관념)
: [철학]감각이나 경험에 의해서가 아니고 나면서부터 가지고 있는 선천적 관념. 데카르트, 라이프니츠는 이러한 관념의 존재를 역설하였으나, 로크는 이것을 반대하였다.
습득관념 (외래관념)
: [철학]경험으로 얻는 관념. 영국의 철학자 로크는 모든 인간의 관념이 경험에 의해서 습득된다고 주장하였다.
선험
: [철학]경험에 앞서 선천적으로 가능한 인식 능력.
선험적
: [철학]①인식의 주관적 형식은 경험에 앞서서 인간에게 있다는 주장. 대상에 대한 인식은 대상에 관계되지 않고도 선천적으로 가능하다는 인식론 태도. ※②대상과 관계되지 않고, 경험이 없어도 이미 인식하고 있는 주관적 형식.
※후험
: 경험을 통해 후천적으로 가능해진 인식 능력.
※후험적(경험적)
: ①인식의 주관적 형식은 경험에 의해서 인간에게 생긴다는 주장. ②대상과 관계된 후에, 또는 경험한 후에 인식하게 되는 주관적 형식.
※ ‘선험’과 ‘선험적’의 반대 개념이 필요했는데 단어를 찾지 못해서, 예전부터 내 뜻대로 만들어서 사용 중이다.
※ …인 줄 알았으나! 루카에게 물어보니 ‘후험적’이라는 단어는 이미 있는 단어라고 했다! ㅋㅋㅋㅋ 조금 부끄럽군! 사전에 나오지 않는다고 없는 단어인 줄 알았다. 심지어 풀이도 같은 뜻이다. 어쩐지, 없는 것이 이상한 개념이기는 했다.
본증
: [법률]재판에서 입증 책임을 지는 당사자가 그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제출하는 증거. ↔반증
본질
: 2. ①본디부터 가지고 있는 사물 자체의 성질이나 모습. ②사물이나 현상을 성립시키는 근본적인 성질. ③[철학]실존에 상대되는 말로, 어떤 존재에 관해 ‘그 무엇’이라고 정의될 수 있는 성질. ④[철학]후설의 현상학에서, 사물의 시공적·특수적·우연적인 존재의 근저에 있으면서 / 사물을 그 사물답게 만드는 초시공적·보편적·필연적인 것. ‘본질 직관’으로 이것을 포착할 수 있다고 한다.
※ 나: ‘그 무엇’이 뭐야?
루카: 사르트르의 실존주의에서 이 사물이 뭐냐고 물을 때, ‘딱 정의되는 그것’이야. 즉, ‘그것을 그것답게 해주는 성질’. 즉, 본질이지.
나: 4번은?
루카: 에드문트 후설이 현상학에서 말하길, 예를 들어 이 컵에 대해 이야기한다면, 이 컵의 높이, 투명도, 만지는 느낌인 질감, 지금 컵의 온도, 이런 것들은 우연적인 거야. 근데 이 컵을 ‘컵으로서 인식하게 하는 요소’는 언제든 어디든 어느 상황이든 상관없이 동일성을 가져. 이것이 컵이어야 하는 보편적이고 필연적인 구조, 즉 컵이라고 지각하여 의미를 담는 구성, 그것이 본질이야. 그리고 ‘본질 직관’을 통해 우리는 그것을 파악할 수 있다고 했어. 이 컵에 대한 경험의 구체적 조건을 걷어내고 이 컵을 구성하는 순수한 의미로서의 구조를 응시하는 방법으로 말이야.
실존주의
: ①[철학]19세기의 합리주의적 관념론이나 실증주의에 반대하여, 개인으로서의 인간 주체적 존재성을 강조하는 철학. 19세기의 키르케고르와 니체, 20세기 독일의 하이데거와 야스퍼스, 프랑스의 마르셀과 사르트르 등이 대표자. ②[철학]실존 철학의 사조나 경향. 독일에서는 실존 철학이라고 하며, 야스퍼스가 이 말을 쓰기 시작하였다. 프랑스에서는 철학 외에도 문학과 종교도 포함한다.
현상학
: [철학] ①칸트 철학에서, 본체와 본질에 관한 연구에 상대하여 /경험적 현상을 다루는 학문. ②헤겔 철학에서, 감각적 직관으로부터 절대적 인식에 이르는 정신의 발전 과정을 고찰하는 학문. ③후설의 철학에서, 의식에 직접적으로 부여되는 현상의 구조를 분석하여 기술하는 학문.
본질적속성
: [철학]일정한 사물이나 개념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속성의 총체.
우유적속성 (우성, 우유성)
: [철학]사물이나 개념이 일시적으로 우연히 가지게 된 성질. ※없다 해도 사물이나 개념의 정체성이 흩어지지 않는 속성의 총체.
볼가심
: ①시장기를 면할 정도로 적은 양의 음식을 먹는 일. ②물 따위를 머금어 입 안을 깨끗이 씻음. (입가심)
입가심
: ①입 안을 개운하게 가셔 냄. (※또는 그런 음식.) ②더 중요한 일에 앞서 가볍고 산뜻하게 할 수 있는 일.
볼근볼근
: 질기고 단단한 것을 잇따라 씹는 모양. (불근불근)
볼끼
: 겨울에 쓰던 방한구의 하나. 털가죽이나 솜을 넣은 헝겊 조각을 갸름하게 접어서 만든 것. 중간 부분을 턱에 대고 두 뺨을 감싸서 머리 위에서 묶는다.
볼륨
: ①부피의 크기에서 오는 느낌. (양감) ②라디오, 텔레비전 따위에서 나는 소리의 크기. (음량) ③사람 목소리의 크기. (성량) ④[미술]손에 만질 수 있는 듯한 용적감이나 묵직한 물체의 중량감을 전해 주는 상태. 전체적 느낌을 가리키는 매스와 달리, 부분적인 표현에 사용한다. (양감) ⑤[정보통신]데이터 기록매체를 관리하는 데 쓰는 단위. 하나에 둘 이상의 파일이 수용되기도 하고, 둘 이상에 하나의 파일이 수용되기도 한다. (볼륨)
매스
: [미술]부피를 가진 하나의 덩어리로 느껴지는 물체나 인체의 부분. [예술경영지원센터]일반적으로 조각에서 대상의 덩어리를 뜻하는 용어. 한국어로는 ‘양괴’로 번역. 회화에서는 많은 양의 색이나 빛, 그림자 등의 통일된 집합을 의미. 건축에서는 공간을 점유하는 크기와 내부 공간을 규정하는 실체. (양괴)
볼만장만
: 보기만 하고 간섭하지 않는 모양.
볼셰비키
: [사회]러시아 사회 민주 노동당의 다수파. 1903년 제2회 러시아 사회 민주 노동당 대회에서 레닌을 지지한 급진파. 멘셰비키와 대립. 1917년 10월 혁명을 지도하여 정권을 장악. 1918년 당명을 ‘러시아 공산당’으로 변경. 1952년 다시 ‘소비에트 연방 공산당’으로 변경. 1990년 소련의 해체와 함께 해산.
멘셰비키
: [사회]러시아 사회 민주 노동당의 소수파. 마르토프를 중심으로 볼셰비키와 대립했던 자유주의적 온건파. 당의 지도적 역할을 부정하고 합법적 테두리 안에서 혁명 운동을 펼칠 것을 주장. 1912년 볼셰비키 세력과 분당. 1917년 10월 혁명 때 볼셰비키가 정권을 장악하며 멘셰비키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 2025년 06월 14일 토요일 <사전 한 장>1060
봄눈 슬듯(녹듯)
: ①무엇이 빨리 없어지는 모양. ②먹은 것이 금방 소화됨.
봄빛
: 봄을 느낄 수 있는 경치나 분위기.
봇물
: 보에 괸 물. 또는 거기서 흘러내리는 물.
봇줄
: 써레, 쟁기 따위를 마소에 매는 줄.
봉리 (파인애플)
: 2. ‘파인애플’의 열매. 향기가 좋고 단백질을 소화시키는 힘이 있다. 생식하거나 통조림, 주스를 만든다. / 파인애플-영어권, 한국, 일본 / 아바카시-브라질 같은 일부 포르투갈어권 / 아나나스-나머지 국가들
봉보부인
: 조선 초기, 임금의 유모에게 내리던 품계.
봉봉
: 2.[프랑스]과즙, 브랜디, 위스키 따위를 넣어 만든 사탕. / ※물론 일정 나이 이상 한국인에게는 주스가 먼저 떠오른다.
봉사손
: 조상의 제사를 맡아서 하는 자손. (사손)
봉송
: 1. ①귀인이나 윗사람을 전송함(예를 갖춰 떠나보냄). ②영령, 유골, 성물 따위를 정중히 운반함. ⁋성화 봉송.
봉죽
: [표준]일을 꾸려 나가는 사람을 곁에서 거들어 도와줌.
※봉죽질
: 누군가 무엇을 주장하거나 혹은 어떤 분위기로 몰아갈 때, 곁에서 그의 주장이나 행동을 거들며 나대는 일. / 싸움도 못하면서 일진 무리에 어떻게 꼈는지 모르겠지만, 일진 애들 비위를 맞추며 함께 다니는 동안, 마치 자신이 일진이 된 것 마냥 나대며 평범한 애들은 더 괴롭히는 애들이 꼭 있다.
봉지
: '바지'의 궁중말.
봉충다리
: 사람이나 물건에서 한쪽이 짧은 다리.
봉충다리의 울력걸음
: (다리 하나가 짧은 사람도 여러 사람이 힘을 합하면 걷는 데는 따라갈 수 있다) 좀 부족한 사람이라도, 여럿이 어울리는 일이라면 껴서 한몫을 할 수 있다.
뵘
: 틈이 생긴 데를 메우거나 받치는 일. / ※<뵘>으로 시작하는 유일한… 한국어.
뵘바베르크
: 오스트리아의 경제학자. 오스트리아학파의 대표자 중 하나. 우회 생산 구조에 입각한 독창적인 자본 이론을 전개. 마르크스의 가치 이론을 비판. 저서는 《자본과 자본 이자》.
굄
: 1. 물건의 밑을 받쳐서 안정시킴. 또는 그 물건.
2. ①유난히 귀엽게 여겨 사랑함. ②남의 사랑을 받을 만한 특성.
부
: 10. '음'의 구용어.
/ 20. ‘ㄷ’이나 ‘ㅈ’이 두음에 오는 일부 한자어 앞에 붙어, ‘그렇지 아니함’을 뜻함.
/ ※아이유의 노래 제목. (좋아함)
불
: 일부 한자어 앞에 붙어 그 말을 부정하는 뜻.
부각
: [표준] 1. 찹쌀 풀을 바르고 말린 뒤에 기름에 튀긴 음식.
2. [수학]‘음각’의 전 용어.
3. [수학]높은 곳에서 낮은 곳에 있는 지점을 내려다볼 때, 그 시선과 수평면을 이루는 각. (양각)
4. ①어떤 사물을 특징지어 두드러지게 함. ②[미술]조각에서, 평평한 면에 글자나 그림을 도드라지게 새기는 일.
[동아] ①‘음각’의 구용어. / ※이것을 보는데, 예전에 루카와 토론했던 ‘부정(네거티브)’와 ‘음성’이 떠올랐다. 왠지 연관이 있을 듯하다. ②약품을 사용하여 유리면에 글씨를 새기는 일.
부감
: 2. 높은 곳에서 내려다봄. (하감, 감하, 부시)
부감도
: [고려대] 투시도의 하나. 높은 곳에서 아래를 내려다보았을 때의 모양을 그린 그림이나 지도. 관광 안내도, 여행 안내도, 조경 공사 계획 등에 쓰인다. (조감도, 부시도)
부견
: ①천박한 생각. ②피상적인 관찰.
부문
: 4. 형식만 그럴듯하게 꾸미고 실속은 없는 경박한 글.
부곡
: 2. [역사] ①통일 신라·고려 시대의 천민 집단 부락. 특히 고려 시대에는 이를 특수 지방 행정 단위로 조직화했다. 목축·농경·수공업 따위에 종사하게 했으며, 양민들과는 한곳에서 살지 못하도록 했다. ②중국 후한 말기에, 지방의 치안이 문란해질 것에 대비해 장군이나 지방 호족이 거느리도록 인정받은 군부대. 또는 그들의 집단. 원래는 군대라는 뜻이었으나, 남북조 시대에는 노예를 사병으로 한 결과로 부곡은 신분이 낮아져 천민을 뜻하게 됐다. ③6세기에서 7세기 사이에 일본에서, 호족이 사적으로 소유한 사람. 조세나 요역의 의무가 있었으며, 천민은 아니었다.
부교감신경
: [의학]교감 신경과 더불어 자율 신경 계통을 이루는 신경. 교감 신경이 촉진되면 억제, 신체가 흥분되면 심장의 구실을 억제, 소화 기관의 작용을 촉진.
교감신경
: [의학]척추의 가슴 부분과 위쪽 허리 부분에서 일어나 내장에 분포하는 신경. 심장을 강하고 빠르게 수축, 혈관 수축, 동공 학대 따위의 작용을 한다. 부교감 신경과 대항 작용.
자율신경
: [고려대][의학]척추동물의 말초 신경계의 하나. 생체의 의지와 관계없이 내장, 혈관, <선> 등의 기능을 자동적으로 조절하는 신경계. 교감 신경과 부교감 신경으로 구성되어, 서로 길항하며 평형을 유지.
선
: 10. [의학]몸속에서 물질을 분비·배설하는 기능을 하는 세포들이 유기적으로 얽혀 있는 것.
부닐다
: [표준]가까이 따르며 붙임성 있게 굴다.
부다듯하다
: 몸에 열이 나서 몹시 뜨겁다.
부동표 (뜨내기표)
: 선거 때 지지하는 후보나 정당이 확실하지 않고 그때그때의정세나 분위기에 따라 변화할 가능성이 많은 표. ↔고정표(붙박이표)
부득불
: 안 할 수 없어. 마음이 내키지 않으나 마지못해.
부득이
: 마지못해 하는 수 없이.
≡ 2025년 06월 15일 일요일 <사전 한 장>1070
부듯하다
: ①집어넣거나 채우는 것이 한도보다 조금 더해 불룩하다. ②기쁨이나 감격이 마음에 가득 차서 벅차다.
부디기
: 삶은 국수를 가마에서 건져 내는 데 쓰는 기구. 보통 올이 굵은 베로 자루를 만들고, 굵은 철사나 나뭇가지로 손잡이를 붙인다.
부라
: 대장간에서 풀무질을 하는 데 내는 소리. ‘불을 불라’는 뜻이다.
부라퀴
: ①야물고 암팡스러운 사람. ②자기에게 이로운 일이면 기를 쓰고 덤비는 사람.
부랴부랴
: 매우 급하게 서두르는 모양.
부랴사랴
: 매우 급하고 부산하게 서두르는 모양.
부러
: ①실없이 거짓으로. ②특별한 의도로. 또는 마음을 내어 굳이. ③‘일부러’의 전북 방언.
부레
: ①[동물]경골어류의 몸속에 있는 얇은 혁질의 공기 주머니. 뜨고 가라앉는 것을 조절하는 기능 외에도 종류에 따라서는 청각이나 평형 감각 기관 역할을 한다. 발성과 호흡 따위의 기능과도 연관이 있다. ②<부레풀>의 준말.
부레풀
: 민어의 부레를 말려서 끓인 풀. 교착력이 강하다. 나무 그릇을 붙이는 데 많이 쓴다.
부룡 (뜬용)
: [건설]절의 법당이나 궁전 따위의 천장에 만들어 놓은 용 모양 장식.
부루
: 한꺼번에 없애지 않고 오래가도록 늘여서.
부루나가다
: ※원래라면 이미 쓰고 없어졌을 물건을 조금씩 아껴서 남도록 하다.
부룩 (대우)
: [농업]곡식이나 채소를 심은 밭두둑 사이나 빈틈에 다른 농작물을 듬성듬성 심는 일.
부룩(을) 박다(치다)
: 곡식이나 채소 따위를 심은 밭의 사이사이에 다른 농작물을 심다.
부르주아
: [프랑스] ①[사회]중세 유럽의 도시에서, 성직자와 귀족에 대하여 제3계급을 형성한 중산 계급의 시민. ②[사회] 근대 사회에서, 자본가 계급에 속하는 사람. ③‘부자’를 속되게 이르는 말.
시민계급
: [사회]서양 봉건 시대에, 제3계급이었던 도시의 상공 시민. 프랑스 대혁명을 계기로 제1계급과 제2계급인 귀족과 성직자에게서 정치권력을 빼앗았다. 산업 혁명 이후에는 중간 계급과 자본가 계급을 형성하여 자본주의 시대를 주도하는 담당자가 되었다.
유산자
: ①재산이 많이 있는 사람. ②유산 계급에 속한 사람.
부르주아지
: [프랑스] [사회]생산 수단을 소유하고 노동자를 고용하여 이윤을 얻는 계급.
프롤레타리아
: [독일] [경제]자본주의 사회에서, 노동력 이외에는 생산 수단을 가지지 못한 노당자.
무산자
: ①재산이 없는 사람. ②무산 계급에 속한 사람.
프롤레타리아트
: [독일] [사회]자본주의 사회에서, 생산 수단을 소유하지 않고 노동력을 판매하여 생활하는 계급.
브루주아 혁명
: [프랑스] [사회]자본가 계급이 주도권을 쥐고 봉건 제도를 타파하여 자본주의적인 정치, 경제 체제를 확립한 사회 혁명. 17세기 영국의 명예혁명, 18세기 프랑스 혁명이 대표적.
※이슬람 여성 복식 4종
부르카
: 이슬람 여성의 전통 복식의 하나. 머리에서 발목까지 전신을 가리는 겉옷.
차도르
: 북부 인도, 이란 등지의 이슬람 여성이 외출할 때 복식의 하나. 얼굴을 제외한 모든 신체를 가리는 겉옷.
히잡
: 이슬람 여성의 전통 복식의 하나. 머리와 상반신을 가리는 겉옷.
니캅
: 이슬람 여성의 전통 복식의 하나. 얼굴을 가리는 베일.
부릍다
: '부르트다'의 준말.
부리다
: 1. ①시켜 일을 하게 하다. ②기계나 기구를 마음대로 조종하다. ③활시위를 벗기다. ④귀신을 불러 자기 뜻대로 움직이게 하다. ⑤사람의 등에 지거나 자동차나 배 따위에 실었던 것을 내려놓다.
2. ①재주나 꾀를 피우다. ②행동이나 성질을 계속 드러내거나 보이다.
부리이다
: ‘부리다’의 피동사.
맥상
: [한의]맥이 뛰는 형상. 맥박 수, 맥의 긴장도와 진폭, 충실도, 세기 등을 본다.
부맥
: [한의]맥상의 하나. 손끝으로 살짝 짚기만 해도 맥이 뛰는 것을 느낄 수 있는 맥.
침맥
: [한의]맥상의 하나. 가볍게 짚으면 나타나지 않고 세게 눌러 짚어야 느껴지는 맥.
빈맥
: [의학] <잦은맥박>의 구용어.
잦은맥박
: [의학]맥박이 자주 띄는 일. 일반적으로 1분간의 심장 박동 수가 100회 이상인 것.
부배합
: [건설]콘크리트나 모르타르를 만들 때, 시멘트를 표준량보다 많이 넣는 배합.
빈배합
: [건설]콘크리트나 모르타르를 만들 때, 시멘트를 표준량보다 적게 넣는 배합.
부비다
: '비비다'의 잘못. / ※근데 나는 ‘비비다’보다 ‘부비다’를 더 좋아한다.
부서
: 5. [언어]훈민정음에서, 중성인 모음은 초성의 아래나 오른쪽에 붙여 쓰는 일.
병서
: 2. [언어]훈민정음에서, 초성자 두 글자 또는 세 글자를 나란히 붙여 쓰는 일.
연서
: [언어]훈민정음에서, 순경음을 표기하기 위해 순음자 밑에 ‘ㅇ’을 이어 쓰는 일… ※이지만 요즘은 쓰지 않음.
부스스
: ①머리카락이나 털이 몹시 어지럽게 일어나거나 흐트러져 있는 모양. ②누웠거나 앉았다가 느리게 일으나는 모양. ③부스러기 따위가 어지럽게 흩어지는 소리. 또는 그 모양. ④미닫이나 장지문 따위를 느리게 여닫는 소리. 또는 그 모양.
※불 붙이기 3종
부시
: 비싯돌을 쳐서 불이 일어나게 하는 쇳조각.
부싯깃
: 부시를 칠 때 불똥이 박혀서 불이 붙도록 부싯돌에 대는 물건. 수리취, 쑥 잎 따위를 불에 볶아 말려서 곱게 비벼서 만들거나, 흰 종이나 솜 따위에 잿물을 여러 번 묻혀서 만들기도 한다.
부싯돌
: [표준]부시로 쳐서 불꽃을 일으키는 데 쓰는 석영의 하나. 아주 단단하고 회색, 갈색, 검은색 따위를 띤다. [동아]차돌. [에이아이]석영보다 차돌인 규질암을 더 널리 써!
부시다
: 1. 그릇 따위를 깨끗이 씻다.
/2. 빛이나 색채가 강렬하여 마주 보기가 어려운 상태에 있다.
/3. ‘붓다’의 제주 방언.
부식성
: 1. [동물]썩은 고기나 죽은 동물의 고기를 먹는 동물의 식성. 하이에나 따위의 식성을 이른다.
/2. 화학적인 작용에 의해 금속이 표면에서부터 삭거나 녹슬거나 하여 변질되어 가는 성질.
부엉이살림
: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부쩍부쩍 느는 살림.
부엌에서 숟가락을 얻었다!
: [표준]대단치 않은 일을 해놓고 성공이나 한 듯이 자랑함. [동아]대단치 않은 일을 해놓고 큰 성공을 거둔 듯 자랑하는 일을 놀리는 말.
부엽식물
: [식물]뿌리는 물 빝바닥에 내리고 잎은 수면에 뜨는 식물. 비교적 얕은 연못, 강, 호수, 늪 따위에서 생육한다. 수련, 마름, 가래, 순채 따위가 있다.
부용
: 2. ①작은 나라가 큰 나라에 의탁해서 지내는 일. ②독립하지 못하고 남에게 의지하여 살아가는 일.
부자지
: 불알과 자지.
부전부전
: 남의 사정은 신경 쓰지 않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일에만 서두르는 모양.
부접
: ①다른 사람이 쉽게 따를 수 있는 성품이나 태도. ②남에게 의지함. ③가까이 접근함.
부접(을) 못하다
: [고려대]사람이 한곳에 붙어 배기거나 견뎌내지 못하다. [동아]다른 사람이 쉽게 따르거나 가까이 하지 못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