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 '립스틱 짙게 바르고' 작가님 댓글
글쓰기가 뭐 별거 있나요
그냥 때론 독백이었다가
혼자하는 대화였다가
부글부글 불평이었다가
이해해줘 하소연이었다가
이 열사 외침이었다가
궁금한일 설명이었다가
이별노래 가사였다가
눈 내리는 날씨 인사 같은 것이지요
브런치에 길들여지지 않는 내 마음대로 작가, 시문학계의 뱅크시, 브런치계의 사파, 마약글 제조합니다. 멤버십료는 햇살에게, 비에게, 바람에게 대신 주세요. 글은 공기와 같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