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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mile Jul 10. 2024

발자국 길

feat 발자국 글

오늘 한 발자국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 것 같더라도 그동안 쓰고 남긴 수많은 발자국이 보이지 않게 모여 길을 만들고 있지 아니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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