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Emile Oct 02. 2022

어린 왕자

행복

네가 내일 아침 여덟시에

혹 그 전이라도 후에라도

눈 뜨자마자 내 글을 읽어준다면

나는 밤 열두시부터 

잠들기 전부터, 잠들어서도 

행복할 거야

매거진의 이전글 사랑을 꿈꾼 날은 하루 종일 흐물흐물 해진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