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 구독자
네가 내일 아침 아홉시에,
혹 그 전이라도 후에라도,
눈 뜨자마자 내 글을 읽어준다면
나는 밤 열두시부터,
잠들기 전부터, 잠들어서도,
행복할 거야
브런치에 길들여지지 않는 내 마음대로 작가, 시문학계의 뱅크시, 브런치계의 사파, 마약글 제조합니다. 멤버십료는 햇살에게, 비에게, 바람에게 대신 주세요. 글은 공기와 같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