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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Emile
Oct 02. 2022
어린 왕자
행복
네가
내일
아침
여덟시에
혹 그 전이라도 후에라도
눈 뜨자마자 내 글을
읽어준다면
나는 밤 열두시부터
잠들기 전부터, 잠들어서도
행복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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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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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에 길들여지지 않는 내 마음대로 작가, 시문학계의 뱅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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