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 벌써 12시
열두시가 막 되기 전에 쓰는 글은
하루를 글로 마무리하겠다는 강력한 의지
열두시가 막 넘어서 쓰는 글은
하루를 글로 시작하겠다는 강렬한 소망
열두시가 막 되기 전에 쓰는 시는
지각 전 아슬아슬 한 슬라이딩
열두시가 막 넘어서 쓰는 시는
야근 후 퇴근하는 아무도 없는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