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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Emile
Oct 07. 2022
막 12시
feat 청하 '벌써 12시'
12시가 막 되기 전에 쓰는 글은
하루를 글로 마무리하겠다는 강력한 의지
12시가 막 넘어서 쓰는 글은
하루를 글로 시작하겠다는
강렬한
소망
12시가 막 되기 전에 쓰는 시는
지각 전 아슬아슬 한 슬라이딩
12시가 막 넘어서 쓰는 시는
야근 후 퇴근하는 아무도 없는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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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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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E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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