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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mile Nov 04. 2021

모과와 감

서울에서 열매가 달린 나무를 본다는 건 신기한 일이지요.


주머니 같고 누랑빛 못생긴 건 모과이고  둥그렇고 주황빛 예쁜 건 감인 듯하네요.


그래도 모과차 한잔이 더 생각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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