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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모 2 : 나의 길을 갈테니

넌 몰라 왜 몰라

by Emile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어이없는 사극을 다시 봅니다.

"다시는 저하를 홀로 두지 않겠습니다."

오늘도 궁에서 저하와 어이없이 키스신이라니,

감미롭습니다, 아이스크림이요, 사극이라 그런걸까요?


"정사서는 정사서의 길을 그냥 가십시오. 나는 나의 길을 갈 테니"



오늘은 활도 잘 쏘고 칼도 잘 쓰고 싸움도 잘 하시던 저하께서 급 약해지셨던데, 개인적으로는 저하는 저하의 길을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IF I.. IF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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