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끈후끈
나를 집어삼킬 듯한 이 열기가
내 안에, 내 온몸에
가득 들어온다.
달리고 또 달려왔던 가운데,
조금은 지쳐 있었을까?
생각하는 그 순간,
내 열정과 꿈에
한가득 불이 지펴진다.
계속 앞으로 가
넌 아직 멀었고
훨씬 더 높게 날 수 있어
귀가 찢어질 듯,
가슴이 터질 듯
자연이 소리지르고 있다
그 누구도 아닌 바로 나에게.
이렇게 또 한 번 나는 나아갈 수 있다.
작열하는 태양과
풀, 나무, 물,
그리고
귀여운 동물과 곤충들까지도
반겨주는 이 곳에 오면
나는 이렇게 된다.
숱한 걱정도, 두려움도
망설임들도 뒤로 하고
나의 꿈을 위해 달리자
아직 멀었다.
난 아직 끄떡없다
아직 더 할 수 있다.
이제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