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끝날수록 심해지는 발뒤꿈치 통증, 족저근막염?

by 원흥바른신경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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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른신경외과·정형외과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첫 발을 내디딜 때 발뒤꿈치가 찌릿하게 아픈 경험을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잠시 움직이면 괜찮아지는 것 같다가도 하루가 끝날 무렵 다시 통증이 심해진다면 단순한 피로가 아닌 족저근막염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염은 성인에서 발뒤꿈치 통증을 유발하는 가장 흔한 질환으로 보행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만큼 조기 진단과 관리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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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저근막염이란 어떤 질환인가요
족저근막은 발뒤꿈치뼈에서 시작해 발가락 기저부까지 이어지는 두껍고 강한 섬유 조직으로 걸을 때 발생하는 충격을 흡수하고 발의 아치를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조직에 반복적인 미세 손상이 누적되면 염증이 발생하고 통증이 생기게 되는데 이를 족저근막염이라 부릅니다. 장시간 서 있거나 걷는 시간이 많은 생활을 하고 있다면 족저근막에 부담이 계속 가해져 질환이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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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저근막염은 왜 생길까요
갑작스럽게 운동량이 늘었거나 오래 서서 일해야 하는 환경, 딱딱한 바닥에서의 반복적인 충격은 족저근막염의 주요 원인이 됩니다. 쿠션이 부족한 신발이나 하이힐 착용 습관, 평발이나 아치가 높은 발 구조 역시 족저근막에 지속적인 긴장을 유발합니다.


과체중이나 당뇨병, 관절염과 같은 전신 질환이 있는 경우 염증이 더 쉽게 생길 수 있으며 발뒤꿈치뼈에 골극이 관찰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발의 과사용이 주된 원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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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증상이 있다면 의심해보세요
아침에 첫 발을 디딜 때 날카로운 통증이 느껴지는 것이 가장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밤새 휴식하던 족저근막이 다시 긴장하면서 통증이 유발되고 움직이면서 잠시 완화되지만 활동량이 늘수록 다시 통증이 심해지는 양상을 보입니다. 특히 발뒤꿈치 안쪽 통증이 반복된다면 족저근막염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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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저근막염은 어떻게 진단하나요
전문의의 문진과 신체검진만으로도 진단이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발뒤꿈치 특정 부위를 눌렀을 때 통증이 유발되거나 발가락을 위로 젖힐 때 통증이 심해진다면 족저근막염을 의심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X선이나 초음파, MRI 검사를 통해 다른 질환과의 감별 진단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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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족저근막염은 대부분 수술 없이 치료가 가능합니다. 발에 무리를 주는 생활 습관을 교정하고 족저근막과 아킬레스건 스트레칭을 꾸준히 시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침 기상 직후나 장시간 앉아 있다가 일어날 때 스트레칭을 해주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쿠션감 있는 신발이나 뒤꿈치 보호용 보조기 착용도 도움이 되며 필요 시 소염진통제를 단기간 사용하거나 체외충격파 치료, 국소 주사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주사치료는 반복 사용 시 부작용 가능성이 있어 반드시 전문의 판단 하에 진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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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하면 어떤 문제가 생길까요
족저근막염은 자연 호전되기도 하지만 회복까지 수개월 이상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기간 동안 통증으로 보행 습관이 변하면 무릎, 고관절, 허리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초기에 관리할수록 회복 속도는 빨라지고 일상 복귀도 수월해집니다.


바른신경외과·정형외과의 한마디
족저근막염은 단순한 발바닥 통증이 아니라 보행의 중심을 흔드는 질환입니다. 가볍게 넘기지 마시고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바른신경외과·정형외과는 정확한 진단과 보존적 치료를 통해 환자분들의 빠른 회복과 건강한 발걸음을 함께 지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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