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야 할 때 파는 개미
기관투자자들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금융투자 7,648억 매수, 사모 170억 매수를 제외하고 연기금과 은행은 매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아직까지 기관들의 매수세는 본격적으로 들어오고 있다고 판단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그렇다면 왜? 개인 투자자들은 매도하는 것일까요?
즉, 이번 상승도 일시적일 뿐 다시 떨어질 것이라 생각하는 것이죠. 즉, 베어마켓 렐리라는 것이죠.
물론, 증시라는 전쟁터에서 누군가는 팔아야 누군가는 살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개인들은 이렇게 외국인들과의 엇박자로 투자를 할까요?
매수해야 한다고 외치지만 그저 공허한 메아리로 돌아올 뿐입니다.
매크로적 악재와 각 종 찌라시가 개인투자자들의 매수를 힘들게 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것을 실행으로 옮기기 위해선 가치의 기준을 정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