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우 전쟁"의 방관과 NOPEC
미국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어떠한가?
우크라이나 국민과 러시아 군인들의 죽음이 미국의 패권국으로써의 위치 강화와 경제적 이익에 이용되고 푸틴의 야욕에 희생되는 것이다
종전보다는 우크라이나의 선전을 바랄 뿐이다
OPEC의 증산이 인플레이션 안정을 위한 가장 효율적이고 빠른 방법일 것이다
하지만 현재 글로벌 최대의 산유국은 미국이라는 사실을 간과해선 안 된다
앞에서는 "금리인상"이라는 인플레이션 안정 정책을 펼치지만 뒤로는 "NOPEC 법안"을 통해 "OPEC"을 와해시키려는 상반된 움직임을 보인다
NOPEC법안이 OPEC과 미국의 석유전쟁의 도화선이 될 수 있음을 인지하자
또한, OPEC과의 "석유전쟁"을 승리한다면 "에너지 패권"까지 잡아 글로벌 패권국으로의 입지를 더욱 견고할 수 있는 기회로 보는 것이다
결국 인플레이션의 최대 수혜는 미국이 입을 것이다
우리는 여기서 투자의 힌트를 얻을 수 있다 "러우 전쟁"의 종전 후 인프라 복원의 수혜를 입을 기업과 "석유전쟁"으로 수혜를 입을 기업들의 주가 상승을 예상해 볼 수 있다 이미 가치투자자 '워런 버핏'은 '옥시렌탈과 '세브론'등의 에너지주를 폭락장에 쓸어 담고 있다 (http://naver.me/xDMD1OgR)
나는 미국을 싫어하지 않는다 다만 미국은 자국의 이익을 위해 패권국의 직위를 이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이야기하고 싶은 것이다 한국 또한 패권국의 위치에 있다면 "정의의 사도"보다는 자국의 이익과 패권국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데 힘을 쏟을 것은 자명한 일이라 생각된다
만약 미국 기업인 인텔이 파운드리에서 괄목한 성장을 보인다면 더 이상 손을 내밀지 않을 수 있음을 인지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