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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트렌드 Dec 03. 2021

[섹터탐구생활] 48주차 자동차

섹터별 주요 이슈 탐구

[자동차]

1. 미국 자동차 판매/점유율 데이터
    -포드와 테슬라 주가 추이
2. 현대차 자동차 판매 데이터
3. 기아 자동차 판매 데이터
4. 위 데이터들의 시사점
5. 현대차, 기아 주가 전망   
6. 자동차 섹터 뒷이야기_카메라 vs 라이다
    -엔비디아, 루미나 주가 전망


▶ 미국 자동차 판매/점유율 데이터 

출처: 하나금융투자

GM 판매/점유율: -35%/-3.9%p(YoY)

포드 판매/점유율: +6%/+3.2%p(YoY)

도요타 판매/점유율: -25%/-1.9%p(YoY)

혼다 판매/점유율: +8.5%/-0.1%p(YoY)

닛산 판매/점유율: +5.7%/-0.3%p(YoY)

스텔란티스 판매/점유율: -8%/+1.2%p(YoY)

폭스바겐 판매/점유율: -1%/+0.5%p(YoY)

아우디/BMW/다임러의 판매/점유율: -38%/-2%/-25% & -0.4%p/-0.5%p/-0.2%p(YoY)

테슬라 판매/점유율: +37%/+0.9%p (YoY)



▷ 판매/점유율 가장 잘 나온 두 기업, 포드와 테슬라 주가 추이

-이미 두 기업들은 판매/점유율 데이터를 선반영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포드 일봉 차트

*포드 일봉 차트: 밴드를 크게 이탈하는 흐름이 나오지 않는다면 밴드를 타고 재차 전고를 돌파하는 흐름 기대


테슬라 주봉 차트

*테슬라 주봉 차트: 상승 추세를 이탈하지 않는다면 (=주봉 밴드를 이탈하지 않는다면) 재차 전고를 돌파하는 흐름 기대


▶ 현대차 자동차 판매 데이터

출처: 한국투자증권

현대차의 미국 시장 11월 판매 4.9만 대(-12% YoY)

현대차의 11월 글로벌 도매 판매량: 31.3만 대 (-17% YoY, +1% MoM) 

해외 도매 판매는 25만 대(-18% YoY, -1% MoM)

내수 도매 판매 62071대(-11% YoY, +7% MoM)


▶ 기아 자동차 판매 데이터

출처: 한국투자증권

기아의 미국 시장 11월 판매 4.5만 대(-5% YoY)

기아의 11월 글로벌 도매 판매량: 22만 대(-13% YoY)

해외 도매 판매 18만 대(-14% YoY, -3% MoM)


▶ 위 데이터들의 시사점

▷11월에도 현대차(-13%YoY)와 기아(-12%YoY)의 국내 경쟁사들 대비 판매 강세가 지속

-한국지엠(-60%YoY), 르노삼성(-15%YoY) 및 쌍용차(-32%YoY)

-현대차/기아 양사의 내수 시장 M/S 86%(+4%pYoY) 기록

▷반도체 쇼티지 지속: 반도체 쇼티지로 인한 생산 차질이 11월에도 지속하며 부품사들의 가동률 부진은 4Q21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

▷내수 판매는 여전히 전년동기대비 감소하고 있지만 감소율은 줄어들고 있음

▷제네시스 비중 확대: 현대차 내수 도매 판매 중 제네시스 비중 18.9%(+5.2%pYoY) 


출처: 신영증권 리서치센터

-반도체 주문-인도 시차 21.7주 (10월 기준, 역대 최장치)

-현대/기아는 한국 공장과 미국 공장에 반도체 우선 공급 추진 => 미국 비중이 큰 부품 업체들의 실적 개선 속도 빠를 것으로 예상 

Ex) 에스엘, 만도, 화신



현대차 주가 전망 [시나리오1, 시나리오2]

-중심값 위에서 고가횡보를 진행 중이기 때문에 기승전 상승이라는 시나리오에 무게를 둘 수 있음.

현대차 주봉 차트

*현대차 주가 시나리오1: 전저점 자리인 189,000원을 크게 이탈하지 않고 쌍바닥 패턴으로 재차 상승하는 그림


현대차 주봉 차트

*현대차 주가 시나리오2: 전저점 자리인 189,000원을 이탈하지만 중심값 자리에서 빠르게 반등이 나오면서 역헤드앤숄더 패턴으로 바닥 신호를 알려주고 재차 상승하는 그림



▷기아 주가 전망 시나리오

기아 주봉 차트

-기아 주봉 차트: 피보나치 0.236~0.382 위에서 고가횡보를 진행중이란 점에서 현대차보다 상승의 힘이 더 크다고 판단됨. 현재 삼각수렴 진행중이고 주가지수가 하락한다 하더라도 7만원을 이탈하는 흐름을 나오기 어렵다고 봄. 삼각수렴(=주봉밴드)을 크게 이탈하지 않는 선에서 내년 상반기안에 추세선4차 돌파가 기대되기 때문에, 7만원을 손절선으로 잡고 내년 상반기까지 매집하는 전략.



▶ 자동차 섹터 뒷이야기_카메라 vs 라이다

출처: 하이투자증권 리서치본부

카메라 진영의 대표주자: 테슬라

-SD지도와 GPS로 차량의 위치 파악한 뒤, 카메라를 이용해 정확한 위치와 주변 환경 인식

-많은 차량 판매 → 많은 데이터 수집, 학습 → 기술 수준 향상 (바텀업 방식)


라이다 진영의 대표주자: 테슬라를 제외한 대부분의 기업

-라이다뿐만 아니라 카메라, 레이더 등 다양한 센서와 HD Map 사용 

-안전성에 대한 요구 기준이 더 높은 전통 완성차 기업들과 데이터 수집에 어려움이 큰 신생 전기차 스타트업들이 선호

-nVIDIA가 대부분의 완성차 업체가 사용하고 있는 Orin을 탑재한 개방형 Hyperion Platform을 출시하면서 자율주행 주요 기업으로 부상

*Hyperion Platform = 12개의 외부 카메라 + 9개의 레이더 + 2개의 라이다



출처: 하이투자증권 리서치본부

▷주가 하락 요인

-Tesla의 기술 발전 속도에 비해 더딘 속도

Ex. 라이다 진영의 대표였던 웨이모의 부진세

-경쟁 강도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


▷최근 분위기

-엔비디아의 자율주행 플랫폼을 중심으로 라이다 업체와의 협력이 증가하고 있고, 신제품 출시중

-최근 루미나는 최근 엔비디아의 협력사로 새롭게 추가되면서 큰 폭의 주가 상승을 함



엔비디아 주봉 차트

*엔비디아 주봉 차트: 봉우리가 점점 낮아지고 있는데 과열권에서 봉우리를 만들고 있기 때문에 현재까지 하락폭은 클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다만, 스토캐스틱 80 아래에서 봉우리 높이를 낮추게 된다면 250달러 이하까지 열어놓고 대응해야 한다.


루미나 일봉 차트

*루미나 일봉 차트: 도무지 바닥을 잡지 못하고 역배열 상태에서 계속 흘러내리는 모습이다. 쓰리바닥 자리 (14.2달러)에서 손절선 주고 진입해볼만 하긴 하지만 파동이 별로이기 때문에 껄끄러운 전략이다. 바닥을 잡으려 하지 말고 120이평을 돌파하는 흐름이 나올 때 파동 체크 후 진입하는 전략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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