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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트렌드 Jul 28. 2021

박스권에 갇힌 증시 전망…박스권이 뭐야?

실전경제용어 <박스권>


FOMC 앞두고 박스권 전망... "실적 개선 뚜렷한 종목에 주목"
기관, 상승장 배팅 vs "당분간 박스권" ...기로에 선 코스피
박스권 갇힌 증시... 지금 관심 가질 투자 전략은?
[코인 시황] 비트코인 3700만원대 박스권 유지



기사 뿐만 아니라 E트렌드의 많은 영상에서도 '박스', '박스권'이라는 단어가 많이 언급되고 있는데요. 이론까지 있는 주식용어, '박스권'에 대해 간단하게 요점만 정리해 보겠습니다.



✍ 박스(Box)/박스권이란?


네모난 박스 안에서만 움직인다는 의미로, 주가가 일정한 폭 안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것을 말합니다. 일정 금액대를 반복하고 있어 비교적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오늘 상승하고 내일은 하락한다던가- 그 반대의 경우가 발생하기도 하여 수익을 내기 어렵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박스권을 설명하는 차트 예시 <출처 : E트렌드 '이종우의 투자의 창(21.4.9.방송)'>



주식 은어로 사용되는 '박스피'와 '박스닥' 역시 이 '박스/박스권'과 합쳐저 만들어졌습니다.


✍ 박스피(Box+KOSPI) & 박스닥(Box+KOSDAQ)이란?


'박스'의 의미에서 쉽게 유추할 수 있듯이 일정 수치 이상 상승하지 않고, 일정 수치 이하로 하락하지 않는 코스피와 코스닥을 말합니다. 코스피의 경우, 최근 주식시장의 상승세가 오기 전까지는 늘 박스피라 불리곤 했는데요. 박스피와 박스닥은 국립국어원이 발표한 '2014년 신어 조사 보고서'를 통해 신조어로 선정되었던 이력도 있습니다.



� 상승세를 타던 상반기와 달리 최근 주식시장은 박스권에 갇힌 모양새를 보이고 있습니다. 매수와 매도의 흐름을 잘 보시고, 현명한 투자 선택 하시기 바랍니다. 박스권 증시 속에서 고민하고 있다면 E-TREND와 함께 해답을 찾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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