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의 한계는 세계의 한계다
단어는 간접적으로 생각의 깊이를 더해준다.
1. 뇌에는 한계가 있다.(특히 기억력)
2. 어려운 단어는 쉬운 단어의 조합으로 길게 설명해야 한다. 단어라는 것은 이를 함축시킨 것이다.
3. 의미를 함축하고 있는 단어가 생각의 깊이를 더해주는 과정의 예시:
<생각 1>
- 니체가 고찰을 시작함
- '무언가를 넘어서려고 하는 의지'의 중요성을 깨달음
- 이를 '힘에의 의지'라고 명함
<생각 2>
- 니체가 고찰을 시작함
- '힘에의 의지를 거부하고 살았을 때의 불쾌함'이 자주 발견됨
- 이를 'Die Bitterkeit der Ohnmacht'라고 명함
→ 위 생각의 주체인 니체의 통상적인 생각의 한계를 3 depth('-'로 구분되는)라고 가정. '힘에의 의지'라는 단어가 없었다면 생각이 'Die Bitterkeit der Ohnmacht'까지 닿긴 힘들었을 것임
따라서 단어를 알아야 한다. 가장 쉬운 단어들로 이 세상의 모든 것을 표현할 수 있다고 해도, 우리의 뇌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문제가 있다. '무언가를 극복하려고 하는 의지'는 어떻게 불러야 하는가?(사소한 차이) 이 경우 모두 묶어서 힘에의 의지로 칭하게 되기 십상인데, 이것이 반복되면 오류가 반드시 발생하게 된다. 하지만 모든 경우에 대비해 무한에 가깝게 단어를 만들어 낼 수는 없다.
따라서 의사소통의 매개체의 미래는 다음과 같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 가장 기초적인 언어의 구성요소를 정의함(예시: 존재하다.)
- 위의 원소를 조합하여 모든 것을 표현하거나, 여러 요소를 조합한 상위 요소를 만들어 사용함
하지만 현재로선 인간에게 도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