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나는 공범이었습니다>, 외전으로 돌아옵니다.

연재를 마무리할 줄 모르는 초보작가의 변

by 김성수

안녕하세요


<나는 공범이었습니다> 본편 7편의 무거운 여정을 함께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작가의 변에서 말씀드렸듯, 제 안의 편견으로 등장인물들을 섣불리 재단하게 될까 봐, 쓰면서 참 조심스러웠습니다. 그러다 보니 저의 반성문에 집중하느라, 다른 인물들의 이야기를 충분히 들려드리지 못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솔직히 고백하자면, 또 다른 이유도 있습니다. 연재를 '완결' 처리하는 방법을 알아보니, 10편 이상의 글이 필요하더군요. 또 한 번, 저의 덜렁거리는 성격이 드러나는 순간이었습니다. 하하::


그래서, 이 두 가지 이유를 모아, 용기를 내어 외전을 써보기로 했습니다.

동화 같은 해피엔딩이나 사이다 같은 결말은 아니지만, 그 소용돌이 속에서도 현재를 꿋꿋이 살아가는 우리 보통 사람들의 '그 후 이야기'를 전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약 3편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부터, <나는 공범이었습니다: 외전>이 시작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https://brunch.co.kr/brunchbook/kimjoy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