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겨울방주의 생각-8

겨울방주가 2016년도 당시에 했던 생각들

저는 지금도 갈등하고 갈망합니다. 성공하고 싶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방법이 보이지 않아 힘들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계속 맴돕니다. 어찌해야 할까요? 아직도 저는 멀었나 봅니다.

-본인은 2017년에 성공하고 싶다는 욕망에 다단계(이들은 네트워크 마케팅이라고 부릅니다)를 도전해 본 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 다단계 사업을 이성적으로 해보고 싶은 마음에 교육(이라고 쓰고 세뇌라고 읽습니다)을 받던 중, 바람잡이 다이아몬드 강사가 언급한 ‘안티암웨이’ 카페에 가입하여 글을 읽어보았습니다. 스폰서의 태도에 점점 의심이 들던 중, 그 카페의 글을 읽다가 아차 싶어서 얼른 탈퇴했습니다. 성공에 대한 갈망도 있었지만, 그 길이 위험한 길임을 인지한 이상 빠져나오는 것이 상책이라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지금 생각해도 빠져나올 수 있었음에 하나님께 감사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