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주 소설] 뽀삐의 일기 1화

은행 근무 1주차! 첫 은행 강아지 근무!

by 겨울방주

멍! 뽀삐 출동!


오늘은 용감하게 은행 근무한 이야기를 들려줄개. 은행 뽀삐 일기, 시작이야!


2024년 4월 1일 월요일 날씨: 맑음


아침에 일어났더니, 엄마가 "뽀삐! 오늘은 새로운 미션이 있어, 은행 지키러 가자!"라고 했어.

밥 먹고 약도 꼭꼭 챙겨 먹은 나는, 꼬리를 흔들며 은행으로 출발! 직원 친구들과 댕댕~ 인사를 하고, "뽀삐 출근 완료!"

은행 문이 열릴 시간을 기다리다가, 시간 땡~ 되자 "어서 오세요, 뽀삐가 보안왕!"하며 문을 활짝 열었지. 오전에는 손님 친구들 맞이하다가, 점심엔 간식 타임! 잠깐 쉬었다가 다시 손님들을 반갑게 맞아줬어. 영업시간이 끝나면,

"이제 은행 문을 닫아야죠~"

똑똑하게 문을 닫고, 직원 언니의 "고생했어, 뽀삐! 퇴근해도 좋아" 신호에 집으로 달려갔지! 저녁밥도 후딱 먹고, 오늘 있었던 일을 일기장에 쓴 다음, 계단도 샤샤샥 오르내렸어! 건강은 내가 지킨다!

기분은? 음… 그냥 평온~ 좋은 것도 아니고, 나쁜 것도 아니고 딱 좋아!



2024년 4월 2일 화요일 날씨: 흐림


어김없이 아침 7시 뽀삐 알람이 울렸다! 일어나자마자 반짝반짝 글도 쓰고, 말씀도 읽었어.

학교 공부를 뚝딱! 밥 먹고 약 먹으면, "출동~ 은행 가야지!" 오늘도 직원 언니들이랑 껑충껑충 인사하고, 문 여는 시간 맞춰서 기다렸다가 "어서오개~" 고객맞이 임무 완수!

점심 먹고 다시 손님들에게 꼬리를 살랑살랑. 영업 끝나고 문을 닫고, 오늘은 우편물까지 척척! 퇴근 후에는 바로 "뽀삐 운동-계단 오르기" 미션! 그리고 산책도 갔지. 근데, 해가 저문 산행은 조금 위험했어. 머리가 어질한 건… 하하, 너무 열심히 놀았나봐!

오늘의 다짐: 건강은 내가 챙긴다, 그게 뽀삐 철학!



2024년 4월 3일 수요일 날씨: 비


오늘은 냥냥 비 오는 날! 아침엔 일찍 일어나 글도 쓰고, 말씀도 읽고, 학교 공부도 후다닥 끝냈지. 밥먹고 약먹고 은행 출근하러 총총~ 직원 언니들이랑 인사 뿅! 은행 문도 척척, 시간 딱 맞춰서 열었어. 고객 맞이 임무도 열심히 하고, 점심 냠냠 쩝쩝. 다시 손님들을 맞아주다가

오늘은 우편물 미션까지! 근데 두근두근- 후납증명서 때문에 도장을 또 받으러 가야 했어.

우산을 깜빡… 작은 비 속을 첨벙첨벙 뛰어 갔더니, 뽀삐가 완전 물범 대장! 직원 언니들이 "뽀삐, 우산 써야지~"라고 웃었어. 퇴근 후엔 샤워, 꼬르륵 저녁밥,

그리고 또 공부! 뽀삐는 똑똑 강아지니까.



2024년 4월 4일 목요일 날씨: 구름


오늘은 구름이 뭉개뭉개! 아침밥 먹고 약 먹고, 조금 쉬다가 뽀삐 출근길! 직원들과 인사도 잊지 않고, 문 열 준비 똑소리 나개! "어서 오세요, 뽀삐 은행이에요!" 점심엔 다시 에너지 충전, 그리고 또 고객맞이 임무 출동! 퇴근 후엔 집에서 씻고, 밥 먹고, 운동도 신나개! 오렌지도 냠냠, 아주 맛있었어. 오늘 쉬고 싶었지만, 뽀삐는 성실 강아지. 공부도 해야 토요일에 걱정이 없대! "오늘 하루도 완벽!"



2024년 4월 5일 금요일 날씨: 맑음


아침 햇살 반짝, 뽀삐는 밥과 약 챙기고 잠깐 쉬다가 출근! 은행 도착하면 직원친구들과 인사! 문 열기, 고객 맞이 임무 척척! 점심 먹고 힘내서 또 손님들을 반갑게 맞았어. 영업 끝, 문 닫고 퇴근! 집에 오자마자 씻고, 뽀송뽀송. 글도 쓰고 공부도 찰칵! 오늘 일기는 미루면 귀찮을 것 같아서 지금 쓴다개. 내일은 아빠 뫼시고 멀리 갔다와야 해. 그림 공연도 볼 거고, 선거날에는 투표도 해야 해! "국민 뽀삐, 투표도 잘해요!"



2024년 4월 6일 토요일 날씨: 맑음


토요일 아침, 뽀삐는 부지런하게 밥 먹고 약 먹고, 바로 말씀 읽고 일기를 먼저 썼어! 왜냐하면 오늘은 아빠와 멀리 지방에 공연을 보러 가야 하니까~ 아쉽게도 표가 따로라, 아빠랑 따로 앉지만 괜찮아! 밤 10시쯤 집에 돌아오면 정말 졸릴 것 같으니 일기도 미리 써 버리는 센스!

투표로 국민 뽀삐! 투표는 나라를 구하는 첫걸음~ 뽀삐도 한다멍!



2024년 4월 7일 일요일 날씨: 맑음


어제 공연 때문에 새벽에 집에 들어왔어! 그래도 아침에 일어나 밥 먹고 약 먹고, 깨끗이 씻었지. 오늘은 교회 가는 날! 교회 입구에는 국회의원 후보 스카프단이 명함을 나눠줘서, “멍멍~ 안녕하세요!” 인사도 했어. 교회 들어가 말씀 읽고 예배도 드렸지.

점심엔 가족들과 과자 파티~ 어제 공연은 감동적이었지만, 아쉬운 점도 있었대. 아빠는 ‘기대만큼은 아니었다’라는 얘기를 했어. 뽀삐도 고개를 끄덕! 이제 일기 마저 쓰고, 과제도 힘내서 할 거야. 은행강아지 뽀삐의 은행일기, 오늘도 끝!



멍멍!


다음은 또 어떤 미션이 날 기다릴까?


모두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