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주가 2016년도 당시에 했던 생각들 그리고 접했던 글들
실속 없는 사람 중 말만 앞서고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 사람과 생각만 하는 사람이랄까요... 그런 사람은 차라리 입을 닫게 하면 그만이다.
-위에 처럼 그렇게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과연 입을 닫을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다들 자기 말하기 바쁜 시대인데요. 그러면 갈등이 일어나기 딱 좋잖아요. 서로 자기주장만 해대고 말입니다. 얼마나 불편함을 초래하는지 아시나요? 저도 전에 교회에서 저를 집까지 태워준 사람에게 제 말만 계속해서 불편하게 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닌 적이 있었습니다. 결국 그 사람과는 끊어졌습니다. 연락도 주고받지 않습니다. 그처럼 타인을 불편하게 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더는 제 주장을 하려 하지 않으려 합니다.
최근에 자기주장만을 심하게 일삼고 논란이 될 만한 게시물을 단톡방에 공유하던 사람이 생각납니다. 그 사람의 분노도 어느 정도 이해는 가지만, 여러 사람이 모이는 단톡방에 그런 게시물을 올리는 것은 조금 자제해야 하는데 말입니다. 저도 총선 이후 한 번 정당 관련 게시글을 올렸었습니다. 다만 오픈단톡방 운영자로부터 게시글을 올릴 때 올리는 취지를 명확하게 설명해 주고, 정당 관련 글보다는 커뮤니티가 공감해 주고 같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게시글을 올려주면 어떻겠느냐는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저는 실수했음을 자각하고 바로 사과했습니다. 지적을 받으면 바로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 맞지만, 그 사람은 변명만 하고 자신의 의견에 반대하는 사람에 대해 비아냥대고 원색적인 표현을 쓰기를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자기 스스로 열폭하고 나가버렸습니다. 저 역시 그러한 과거가 있었기에 그 사람의 행동을 보며 반성합니다. 반면교사, 이 말이 딱 맞는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