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주의 칼럼-1(쿠팡의 사건을 지켜보면서)

말도 안 되는 쿠팡의 행태에는 믿는 구석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by 겨울방주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생각이지만 이번에 쿠팡은 정말 선을 넘어도 너무 넘었습니다. 왜냐고요? 쿠팡은 로켓배송이니 뭐니 하면서 공격적 경영을 하는 통에 사람이 갈려나갔습니다. 오죽하면 로켓배송의 연료가 사람이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니까요.


저 역시 쿠팡에서 일용직 노동자로 일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센터마다 케바케겠지만 적어도 저는 그렇게 힘들게 일했다는 생각은 안 들었습니다. 사람과 치인 적도 거의 없고요. 다만... 그것도 센터마다 케바케일 뿐 어느 센터는 가혹하게 노동자를 다루는 경우가 허다하답니다...


사실 김범석 의장의 경영철학이 상당히 공격적인 경영이라고 봅니다. 평시지도자 vs 전시지도자... 언제든 해고할 수 있는 조직 인사 문화 형성, 의도적 욕설, 다름을 인정치 않음, 잘못된 사람과 행동을 용인치 않고 공개처벌하여야 한다는 그런 행위를 서슴없이 했습니다. 쿠팡의 사내문화가 그러하답니다.


해당 주장에 대한 출처: 쿠팡문화는 '무관용'? 김범석 "전시 지도자 돼야" -YTN-

https://youtu.be/DUKrAkQGNfU?si=vuhnQe-bud48CcAh


심지어 그는 은둔 경영 및 책임회피를 논란이 있었습니다. 그는 쿠팡 관련 수많은 사고도 그러하지만, 최근 불거진 고객정보유출사고에 노동자 사망으로 인해 사과를 하였지만, 청문회에 불출석했다고 합니다. 게다가 사과문에 정부와 전면적으로 협력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상당히 말을 꼬아놓았다는 비판을 면하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국정원은 쿠팡과 어떤 협력도 한 바가 없다고 했습니다. 여전히 국회 불출석을 했는데 이는 용납될 수 없는 일입니다.


과연 그는 어떤 사고관을 가진 인물이었기에 그런 행동들이 가능했을까요? 그의 행적을 미루어봤을 때 보통 사람들과는 다른 사고방식을 가진 것 같습니다. 그의 사고관은 보통사람들이 하기 어려운 사고방식을 통해 공격적이고 은둔형 경영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고객중심으로만 가려다 보니 노동자들을 혹사하는 측면도 강합니다. 초기에 적었듯이 쿠팡 로켓배송의 연료가 사람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죠. 그렇게 고객중심으로 하는 듯 하지만, 결국 고객들의 인식을 쿠팡에 묶어둠으로써 쿠팡 아니면 못 살 것처럼 가스라이팅을 하지는 않았을까요?


다시 쿠팡으로 돌아갑시다. 쿠팡은 미국 법인이라는 이유로 한국을 무시하는 행태를 보이는데, 심지어 미국에도 전방위적으로 로비를 합니다. 게다가 로저스는 국회청문회에서 고압적인 태도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국회의 거센 역공에 어쩔 줄을 모르고 있습니다.


쿠팡직원 중에도 비자문제 거론되는데, 외국인 직원들 중 적법한 비자가 없다면, 미국 조지아에서 벌어진 것과 같은... 아니, 그보다 더 엄혹하고 치욕스러운 일을 당할 것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일단 여기까지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