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by 써앤큐


자네가 마치 자신과 말하듯이 마음껏 말할 수 있는 누군가가 있다면 얼마나 즐겁겠는가?

자네가 행복할 때 자네 못지않게 그것을 기뻐해 줄 누군가가 있다면 얼마나 더 기쁘겠는가? 우정은 행운을 더 빛나게 하고, 불운을 나눔으로써 더 가볍게 해 준다네.

- 키케로, 《우정을 위한 사색》 -


어린 시절부터 ‘진정한 친구’에 대해서 많이 듣던 말 중

‘진정한 친구는 힘들 때 같이 위로해주고 옆에 있어 주는 친구’라고 들었다.


이 말에 공감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내가 생각하는 진정한 친구의 요건 중 하나는 아마

친구의 성공 또는 기쁜일을 진정으로 기뻐해주고 축하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라고 했는데

친구의 성공을 시기질투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축하해주는 것이 진정한 친구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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