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거북이의 멤버 터틀맨 임성훈씨의 죽음은 아직도 슬프고 충격으로 남아있다.
만약에 살아있었더라면 희망을 주는 노래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흥얼거릴수 있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노래를 훨씬 더 많이 만들었을것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코로나 시기 과학 기술로 터틀맨을 복원해서 이태원클라쓰의 명곡 '다시 시작해'라는 노래를 불렀고 줌을 통해서 많은 관객들 이 그모습을 지켜보았고 눈물을 흘렸다.
그 자리에는 직접 터틀맨의 어머니, 그리고 친형이 무대에 앉아있었고, 같은 멤버인 지이, 금비아 함게 합동으로 무대를 가진 감동적인 순간이였다.
개인적으로 거북이가 부른 다시 시작해라는 곡도 참 좋다. 원곡자라고 해도 전혀 낯설지 않은 만큼 셋의 조화가 너무 좋다!
가끔 마트, 상점 또는 사람들이 많은 곳에 가면 거북이의 노래가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
노래들을 들을때 마다 신나고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게 된다.
대표적인 노래는 비행기, 빙고, come on 등 있다.
그중 빙고라는 노래는
터질것만 같은 행복한 기분으로
틀에 박힌 관념 다 버리고 이제 또
맨 주먹 정신 다시 또 시작하면 나 이루리라 다 나 바라는대로
지금 내가 있는 이 땅이 너무 좋아
이민따위 생각한 적도 없었고요
금 같은 시간 아끼고 또 아끼며
나 비상하리라
이 노래 가사를 왼쪽으로 한자씩 보면 멤버 이름이 나오는 아련한 가사이다.
내가 거북이 노래 중 추천하는 노래는 '고맙습니다'이다.
가족의 소중함을 특히 부모님을 주제로 만는 노래이고 노래가사는 다음과 같다.
몰라주는척 다 잊어버린척 나그렇게 살았죠 고맙단 인사없이 무뚝뚝한 내 내성격 때문에
이제야 말할수 있어요 고마워요
나 한번도 표현 못해도 그냥 다 고마워요 행복하게 살수 있는 지금 모습이 모두가 다 당신때문이예요
철없을적에 방황하고 그러다당황하고 나중엔 난감하고 아무리 옆에서 나를 붙잡아도 뒤에서 나를 밀어대도
눈치없는 나의 머리속은 그런게 어리석은 짓이라 이래서는 안돼는지도 모르고는 그냥 다 버리고는
혼자만 잘났다고 우쭐대고는 세상이 하지 말라 하는 것이 모두 좋아 그래도 귓가에 맴도는 그 한마디
내겐 지겹도록 매질 지치도록 해대던 그 한마디 인생의 낙오자는 말아 그렇게 일러주곤 그대로 하라하고
그리도 아프게 내 속 읽어대곤 하던
그대는 어릴적 나의 우상 나의 벗 엄마 아빠 사랑해요
나 한번도 표현 못해도 그냥 다 고마워요 행복하게 살수 있는 지금 모습이 모두가 다 당신때문이예요
아무것도 없는 내주머니 그런게 싫다보니 결국엔 어머니 쉴새도 없이 달달 보채가며 타내는
용돈들은 항상 슬그머니 언제썼는지도 모르겠고 어떻게 나가는지도 모르면서 그렇게 30년을 가까이 살았어도
고맙단 말한마디 못했어도 언제나 항상 또 그렇듯이 내 곁에 반드시 있어야 되는 듯이 지금도 온통 내 걱정만 하루종일 하는 내 어머니 그리고 우리 형 마음속엔 수없이 당신에게 말하죠 바라죠 사랑하죠
몰라주는척 다 잊어버린척 나그렇게 살았죠 고맙단 인사없이 무뚝뚝한 내 내성격 때문에 이제야
말할수 있어요 고마워요
나 한번도 표현 못해도 그냥 다 고마워요 행복하게 살수 있는 지금 모습이 모두가 다 당신때문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