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앱, 어디까지 왔고 어디까지 갈 것인가

정의에서부터 트렌드까지

by 에스에프써티포

AI 앱이란 단어, 이제는 낯설지 않다. 하지만 ‘AI가 들어간 앱’이 정말로 얼마나 많고, 또 어떻게 변화하고 있을까?

우리는 지금, 앱 생태계의 판도가 바뀌는 시점에 서 있다.


AI 앱의 정의부터 짚고 가자


AI 앱이란, 말 그대로 인공지능이 내장된 애플리케이션이다.

단순히 기능을 수행하는 걸 넘어서, 데이터를 이해하고, 사용자와 상호작용하며, 상황에 따라 스스로 판단하거나 예측하는 능력을 갖춘 앱들을 의미한다.


AI 앱은 그 활용도에 따라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일반 앱 – AI와 무관한 전통적 앱 (ex. 계산기, 단순 게임)

일반 앱 + AI 기능 – 기존 앱에 AI 요소가 부분적으로 적용된 형태 (ex. AI 기반 사진 정리 앱)

AI 전용 앱 – 설계 단계부터 AI가 중심이 된 앱 (ex. ChatGPT, AI 번역기)


여기에 일부는 ‘지능형 앱(Intelligent App)’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며, 예측 분석이나 사용자 행동 기반 학습 등을 고도화해나가고 있다.



성장 속도는 ‘폭발적’이라는 말이 부족할 정도다


Grand View Research의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AI 앱 시장 규모는 29억 달러

2025년에는 51억 달러

2030년에는 무려 263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연평균 성장률 38.7%. 기술 업계에서도 이 정도 수치는 이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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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모바일 시장에서 그 변화는 더욱 선명하다.

Market.us는 모바일 AI 앱 시장이 2024년 212억 달러에서 2034년 3,540억 달러로 성장할 것이라 내다본다.
연평균 성장률은 무려 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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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사용자는 단순한 앱을 넘어서, 자신에게 맞춰 반응하고 적응하는 ‘맞춤형 경험’을 원한다.



실제로 얼마나 많아졌을까?


한 학술 연구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전 세계 앱 스토어에서 AI 앱 56,682개가 탐지됐다.

이들은 단순히 수만 늘어난 것이 아니라 보안, 프라이버시, UX 설계 등 기술적 깊이까지 함께 진화하고 있다.

AI 앱은 실험실의 산물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도 당신 스마트폰 속에서 작동 중이다.



AI 중심 설계, 앞으로의 표준이 된다


Gartner, CB Insights 등의 보고서를 종합해보면,
향후 전체 앱 시장은 아래처럼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일반 앱: 60%

일반 앱 + AI 기능 포함: 30%

AI 전용 앱 (AI 중심 설계): 10%


이 10%의 AI 전용 앱이 의미하는 바는 크다.

AI 기술이 더 이상 옵션이 아니라 기본값이 되어가고 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앞으로 ‘AI 중심 설계’라는 새로운 앱 제작 문법을 요구받게 될 것이다.

단순히 AI를 탑재하는 것을 넘어, 애초에 AI를 핵심 사용자 경험으로 설계하는 흐름이다.



마무리하며


AI 앱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은 기술의 발전만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사용자의 기대가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더 빠르고, 더 개인화된, 더 똑똑한 서비스.
이 모든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기술이 바로 AI다.


교육, 의료, 엔터테인먼트, 스마트홈, 물류…

앞으로의 모든 산업에는 AI 앱이 들어가게 될 것이다.
이제 중요한 건 단지 ‘만드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신뢰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AI 경험을 설계할 수 있느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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