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2의 우승자 최강록이 마지막 경연 자리에서 한 말이 오래 남는다.
본래는 조림 요리를 잘하지 못하는 사람이 얻게 된 별명으로 인해 계속해서 척하며 살아왔던 시절을 회고하며, 본인을 위한 요리를 만들었다.
서사가 뭉클했고 그 진심이 전해졌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그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울컥했다.
사실 나는 이걸 잘하는 척, 나는 꽤 괜찮은 사람인 척 살아왔던 우리들의 삶이랑 너무 닮아있어서
하지만 우리 모두는 안다.
사실 나는 별 볼 일 없다는 걸, 그렇게 뛰어난 영웅이 아니라는 걸.
적나라하게 마주한 순간 좌절할 것인지
아니면 그걸 인정하고 하루를 진심을 담아 살아갈 것인지
깊은 고민을 하게 만든 회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