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규
늦은
나이 깨달았다
풍요 로운 물질사회
잘못 되어있음을
손안
움켜지고 달리려다
견디지못하고 무너지는
욕심의 아집 문제 됨을
남은
작은 시간이지만
이제라도
나이의깃발 세우고
천천히 걸어가겠다
방심한 하루
하루가 가고나면
의미없는 허무 함이
기다리고 있겠지
-조영애 시인의글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