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환

by 장작

사랑을 받고 싶다

항상 주기만 했었기에


이쁨을 받고 싶다

항상 이뻐해주기만 했었기에


행복을 겪고 싶다

행복한 적이 없었기에


행복과 사랑이 두려움과 슬픔으로 치환되던 그날

그날이 올 때면 여전히 두렵다


-치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