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하버드 대학 신경학 박사이다. 그는 이 책에서 50세로 조발성 알츠하이머병을 앓고 있는 앨리스를 그리고 있다. 이 책은 영화화되어 줄리언 무어는 2015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는다.
도서관 한 코너에 치매에 관한 책들로 가득 차 있다. 치매현상은 노년뿐만 아니라 젊은 나이에도 찾아오게 된다. 하버드 대학 심리학 교수인 앨리스는 치매로 인해 자기의 모든 삶이 무너지게 된다. 이 책은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워준다. 어떤 여자는 치매로 인해 오래전에 이혼한 전남편이 자기 남편인 줄 알고 찾아간다.
그는 강연도중 기억을 잃어버리고 시카고 강연 일정을 잊어버린다. 집안의 화장실을 찾지 못하고 가까운 거리도 기억하지 못한다. 이 책은 오늘날 찾아오는 알츠하이머병의 현상을 보여주고 있다. 이 병에 걸리는 사람은 똑같은 말을 반복하게 된다. 한 문장은 알아듣지만 두 문장을 말하면 알아듣지 못한다. 이 병에 걸려 고생하는 많은 사람과 가족의 고통을 보여준다. 이 병을 극복하기 위해 알츠하이머병 환자들의 모임도 갖는다. 제목처럼 기억은 사라져도 나는 여전히 살아간다.
하버드 대학 교수 세 자녀의 엄마이자 한 남자의 아내 알츠하이머병 환자 어떤 수식어가 와도 여전히 나는 엘리스로 살아갑니다.
나는 많은 것 아는 사람이었어. 이제 아무도 내 의견을 묻지도 않고 내게 조언을 구하지도 않지. 과거의 난 호기심 많고 독립적이고 확신에 차 있었어. 그 확신이 그리워. 늘 아무것도 확신할 수 없는 상태에선 평화가 있을 수 없어. 모든 걸 쉽게 해내던 그 시절이 그리워. 세상일에 참여하고 세상이 원하는 존재가 되고 싶어. 과거의 내 삶이. 내 가족이 그리워. 난 삶과 가족을 사랑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