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는 노란색이다. 왜 노란색에 끌리고, 매력을 느끼는지 곰곰이 생각해 본다. 요즘 나는 마음이 편안한가, 불안한가, 고민과 걱정이 많은가에 따라 좋아하는 색과 피하게 되는 색이 정확히 나뉘기도 한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내가 마음이 가는 색이 밝은 색이냐, 어두운 색이냐에 따라서 나의 에너지 상태를 예측해 볼 수 있다.
사람들은 흔히 본인의 타고난 에너지에의 영향을 받아 특정 색에 끌리는 경우가 많다. 오행, 즉 목·화·토·금·수의 다섯 가지 기운에서, 목(木)의 기운이 강한 사람은 초록색에, 화(火)의 기운이 강한 사람은 빨간색에, 토(土)의 기운이 강한 사람은 노란색에, 금(金)의 기운이 강한 사람은 흰색이나 회색에, 수(水)의 기운이 강한 사람은 검은색이나 남색에 자연스럽게 끌린다.
하지만 내가 끌리는 색이 반드시 나의 타고난 에너지와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 즉, 내가 끌리는 색은 지금 내 안에서 필요한 에너지를 반영한다. 마치 몸에 부족한 영양소가 있을 때 그 영양소에 해당하는 음식이 당기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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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여정에서 운명을 읽으며, 명리와 타로의 지혜로 내면을 비추는 글을 씁니다. 더불어 일상 속 이야기로 친근함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