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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혜연 Dec 22. 2024

너무나도 지독한

너무나도 지독한 

뼈마디마디가 벌어지며 아프다는 느낌을 받았다. 어젯밤부터 으슬으슬 춥더니 오늘 아침엔 너무나도 지독한 몸살기로 일어날 수가 없었다. 아이들과 대학로에서 뮤지컬을 보기 위해 예매해 뒀는데 도저히 갈 수가 없어 신랑과 아이들만 보냈다. 그러고서도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입맛도 떨어져 뜨거운 물만 간간이 마시고 계속 누워있다 보니 이제 조금 통증이 줄어가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정말 지독한 몸살감기다. 건강이 최고라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하며 모두 건강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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