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이 전하는 감동
"우리가 일상에 환한 빛을 비추는 친절이든
한발 더 나아가 도움이 절실한 사람들을
돕는 친절이든
우리 모두 작은 친절이
세상을 바꾸는 큰 힘을 지녔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해요"
-<친절, 세상을 바꾸는 힘> 중에서 -
어제 절친과 점심 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엄마에 집밥 같은 밥을 먹고 싶어 음심점을
두루 찾다가 들어간 '엄마 밥상'
정리되지 않은 입구와
실내가 허술해서 '잘못 선택했나?'
의문이 생겨 잠시 주춤했지만 야무져 보이는
여사장님의 친절이 마음에 들어왔습니다
먼저 다녀간 손님의 상을 치우면서
여사장님이 말합니다
'예쁘게도 다 먹고 갔네'
함께 웃으며 새우탕을 주문하고
친구와 대화중에 내가 말합니다
'나이 많아도 사장님이 참 곱고 야무져 보이네'
우리가 먼저 왔는데 남자 주인님이
늦게 온 손님에게 먼저 음식을 주어서
의아했는데, 여사장님이 새우탕을 가져와
웃으며 친절하게 말합니다
'남자분이라 많이 담았는데
다른 데를 갔다 주었네,
음식 모자라면 더 달라고 하세요'
친구가 말합니다
'너에 칭찬을 여사장님이 들었나 봐'
음식에 여사장님의 몸에 밴 친절을
담아 참 맛있게 먹고 행복했습니다
이처럼 작은 친절은
우리에게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나는 영업을 하는 사람이기에
대체적으로 친절하지만
나도 누구에겐가 친절로 감동을 줄 수 있을까?
자문해 봅니다
특히 영업하는 사람에게 친절은
필수 항목이라 생각합니다
친절이 보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영업을 하는 분이 불친절한 모습을 보면
이해를 하지 못하는 나를 발견합니다
그렇다면 나는 얼마나 친절한 사람인가?
돌아보고 내가 먼저 모든 사람들에게
친절한 사람인지 자성하면서
친절한 사람에게서 전해지는 향기를
다시 되새겨 봅니다
새벽을 열어 서울 출장을 가면서
휴게소에 들러 주유를 하고 편의점에 갔습니다
새벽이라 한가한 시간이어서 계산대에 있는
여직원이 상품을 진열하고 있습니다
'따뜻한 라테 커피가 어디 있나요?'
'이쪽은 따뜻하고 이쪽은 덜 따뜻해요'
친절하게 설명해 주고 '이것 드셔보세요. 잘 팔려요'
골라주는 커피를 계산을 하는데
'식사하시고 드세요'라고 말하며 라테커피를
계산해 주십니다
'고맙고 감사해요' 인사드리고 나오는데
왠지 오늘 하루는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았습니다.
라테 커피 한 병 샀을 뿐인데
'식사하시고 드세요'배려가 담긴 말 한마디는
제게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이처럼 친절은 상대방을 기분 좋게 하고
미소 짓게 합니다
친절하고 밝은 인사, 친절한 배려,
이웃에 대한 따뜻한 배려가 친절입니다
대접받고 싶습니까? 친절하십시오.
존중받고 싶습니까? 친절하십시오.
인정받고 싶습니까? 친절하십시오.
성공하고 싶습니까?
그렇다면 반드시 친절해야지요.
건강하고 싶습니까?
당연히 친절해야지요.
행복하고 싶습니까? 친절하고
친절하고 또 친절해야지요."
작은 친절과 따뜻한 말들이 모여서
세상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 아닐까요?
친절을 건강과 행복을 주는 급행열차
'건행선'이라 합디다.
나에 친절은 부메랑이 되어 다시 내게 돌아옵니다
친절에 반대말은 '갑질'이라고도 부릅니다
'갑질' 단어만 생각해도 불편합니다.
친절한 인사, 친절한 미소는 우리 모두가
갖추어야 할 덕목입니다.
'두려움에 떨거나 걱정하면
손을 꼭 잡아 주세요'
'누군가 외로워한다면
살그머니 다가가 꼭 안아주세요'
"* 커피
당신이 당기네요
당신에게 따뜻한 물과
사연을 부어 뒤섞었어요.
당신과 함께 사연을 곁들여 마시면
샘솟는 사연이 글이 되는군요.
당신도 향기로 무언에 글을 쓰고
있나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