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좋은 생각과 꿈이 있다고 해도 움직이지 않으면 소용없는 일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최선을 다해 행동으로 실천해야만 꿈을 성취할 수 있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꿈을 이야기한다. 꿈이 없다는 것은 삶이라는 배에 방향키를 버리고 표류하는 것이리라.
꿈을 노래하되 매일 하나씩 그와 관련된 행동을 실천해야 한다. 그래야 막막한 사막 같은 곳에서 서서히 지도가 그려질 것이다. 오랫동안 꿈을 그려왔다. 그러나 그 구체적인 행동을 일상에 넣는 부분은 부족했었다.
저자 존 타드는 교육자이고 성직자이며 그가 설립한 대학에서 30년을 가르친 사람이다. 지나온 길보다 앞으로 살아갈 길이 짧은 이들이 전해 주는 이야기는 절실함이 있다. 5장으로 구성된 책은 짧은 글들로 삶의 노장이 전해주는 노하우로 가득하다. 스스로 생각하며 행동하라. 좋은 습관으로 자신을 키워라. 다양한 분야를 철저하게 정복해 나가라. 인생은 매사에 충실히 살아가는 그 자체이다. 인생의 모든 일은 장거리 경주이다. 이렇게 다섯 장으로 구성된 책이다.
그중 시간과 독서에 대한 저자의 생각에 공감이 많이 간다. '시간을 소중히 여겨라. 돈이나 토지, 건물 같은 것들은 일시적으로 잃었다 할지라도 다시 찾을 수 있다. 그러나 아무리 엄청난 돈을 모았어도 절대로 찾을 수없는 것이 있다. 그것이 시간이다.'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는 아이디어는 실천해야겠다. 매일 일상에서 생기는 자투리 시간에 할 일을 메모해 둔다. 하루 10분 또는 5분이 1년이라는 시간의 흐름을 타고 빗방울이 모여 개울을 이루듯 삶의 방향을 바꿔 줄 것 같다.
주말 4시간 동안 몰입해서 할 일을 정하라는 책을 본 적이 있다. 우쿨렐레 연주로 정하고 늘 도전했었는데 실천이 되지 않았다. 하지만, 학원에서 선생님들과 점심식사 후 20분씩 같이 연주하다 보니 어느새 노래 한곡이 내 안으로 들어왔다. 한 달이 지난 지금 주말에 노래하며 악기를 연주해 보니 또 다른 기쁨이 생긴다. 작게 잡되 매일 정해진 시간에 해보는 것이다. 그 삶의 시간이 큰 행복의 기쁨으로 바퀴 게 됨을 느낀다.
'뭔가 새롭고 의미 있는 일을 이뤄내기 위해 평상시의 생활을 크게 눈에 띄게 변화시킬 필요는 없다. 단지, 현재 헛되이 보내고 있는 시간을 알뜰하게 활용하기만 하며 충분하다. 그렇게 하면 쉽게 성과를 거둘 수 있는 것이다.' 매일 정해진 시간에 그 일들을 해냄으로써 반드시 얻게 되는 마음의 안락함이나 희열을 알 수 있다는 저자의 삶의 노하우를 내 것으로 만들어 가고 싶다.
젊음은 찬란한 빛이다. 빛 속에 갇혀 있을 땐 오히려 빛이 보이지 않는다. 세월이 지나 어둠 속으로 들어가면 드디어 그 찬란한 빛을 느끼기에 인생의 황혼에서 전해주는 인생 선배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야 한다.
'하나의 학문을 자기 것으로 하는 것은 한 나라를 정복하는 것과 흡사한 점이 많다.' 저자의 공부법도 배울 만하다. 학문을 익히는 가장 능률적인 방법은 끈기 있게 반복하는 것이다. 특히 어려운 책일수록 그전에 읽었던 책 페이지를 다시 한번 읽고 그날 분량의 책을 읽으라는 부분은 명쾌하다. 그래야 전체적인 이해가 쉬워질 것 같다.
공부를 2~3시간 하고 난 뒤 같은 정도의 휴식을 취하는 것은 헛된 것이다 라고 한다. 공부하는 대상에 변화를 주는 것 만으로 우리 뇌는 충분하다. 책을 1시간 정도 읽다 보면 쉬고 싶은 마음에 휴대폰을 들여다본다. 하지만, 이 습관의 교정이 필요하다. 저자의 말처럼 '인간이란 다양한 습관 덩어리'라는 말은 삶의 작은 습관들을 하나씩 만들어 지속해야 한을 깨닫게 해 준다. 책을 읽은 후 피로감이 들면 할 리스트를 만들어 봤다. 동영상으로 스페인어 시작하기, 영어의 명연설을 프린트해서 외워 보기 등등... 스페인어를 해보기 했는데 아직 설익은 습관이라 조금 지켜봐야겠다.
'사람을 죽일 수는 있다. 그러나 사상을 죽일 수는 없다.'라는 말이 가장 인상 깊었다. 수많은 위대한 사람들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지만 그들의 사상은 책이 되어 현재와 미래에서 영원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잊히지 않는다면 죽지 않는 것이다. 체 게바라가 떠오른다. 그는 죽임을 당했으나 그가 가진 사상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고 있으니 그는 살아있는 것이다.
독서법에 대한 의견과 책을 선택하는 방법도 제시한다. 독서를 통해 성장하고자 생각한다면 우선 주의 깊고 신중하게 읽으라는 말을 명심해 본다. 독서는 양이 아니라 질이라는 말을 알면서도 가끔 흘려 읽어 버리기를 한다. 책에 다양한 부호를 써서 자신만의 신호를 만들어 읽으라고 한다. 책을 분류하면서 읽어 나간다면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고 한다. 이 방법에 대해서는 좀 더 구체적으로 생각해 봐야겠다. '이 세상 책이 존재하지 않는 다면 신은 침묵하고, 정의는 잠들고, 자연 과학은 숨이 막히고, 철학은 불완전하며, 문학은 입을 다물고, 삼라만상은 칠흑 같은 어둠에 휩싸이고 말게 된다.' 토마스 바를 톨린 덴마크의 학자 문구도 책에서 발견한 좋은 글귀다.
저자의 운동에 대한 이야기도 실천을 유도한다. '운동이 즐거워지느냐 그렇지 않느냐는 매일 하느냐 하지 않느냐에 달려 있는 것이다.' 한 달 동안 꾸준하게 운동하고 난 후 일의 활력이 생기고 삶의 생기를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매일 아침에 간단하게 요가와 스트레칭을 한다. 하지만 유산소 운동을 통한 내 몸의 활기를 찾을 운동이 필요하다.
저자의 행복론도 공감이 많이 간다. '우리의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때라는 것은 일에 몰두하고 있을 때이다.' '행복을 밖에서 구하는 것은 지혜를 다른 사람의 머릿속에서 구하는 것보다 더 헛된 일이다. 참다운 행복은 자기 마음속에 있다.'
마음을 다스리고 스스로를 응원하며 마음의 크기를 키워 나가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좋은 책들이 성장을 도와주고 있다. 마음이 먼저다. 저자의 말처럼 만나는 사람들 속에서도 배울 거리를 찾아내고 책을 통해 한 분야를 완전하게 이해해 한나라를 정복해 보는 맛을 느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