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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전략이다, 그리고 나는..

그 전략을 시각화하는 사람입니다.

by 추실장

브랜드는 말합니다. 목소리로 말하지는 않지만, 소비자와의 모든 접점에서 '보여지는 언어'로 자신을 설명합니다. 그 언어를 만드는 것이, 제가 해온 일입니다.


저는 그동안 수많은 대기업 및 브랜드와 함께 상세페이지, 브랜드 콘텐츠, 커머스 비주얼을 기획하고 디자인해왔습니다. 단순히 '예쁜 것'을 만드는 디자이너가 아니라, 팔리는 구조, 설득력 있는 스토리, 그리고 사용자의 행동을 유도하는 시각적 전략을 설계하는 사람으로서 일해왔습니다.


이제 그 경험을 기반으로, 이 공간에서 디자인 그 이상의 이야기를 시작해보려 합니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디자인

디자인은 결과물이 아니라 기획의 결과입니다. 어떤 타깃을 대상으로, 어떤 페르소나에게, 어떤 흐름으로 메시지를 전달할 것인지. 비즈니스 목표를 시각화하는 과정이 곧 디자인이며, 그것이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관점입니다.


특히 상세페이지 디자인은 단순한 비주얼 제작이 아닌, 브랜드 전략, 콘텐츠 기획, 시선 유도, 구매 심리의 이해 등 다양한 요소가 유기적으로 작동해야 가능한 종합 설계입니다.


이 브런치에서 다룰 주제들

이 공간은 단순한 작업물의 포트폴리오가 아닙니다. 디자이너로서, 그리고 브랜드 전략 파트너로서 제가 축적해온 디자인 인사이트를 체계적으로 공유하는 채널이 될 것입니다.


주요 콘텐츠 방향

상세페이지 설계 전략: 구조, 흐름, 콘텐츠 배치의 논리

클라이언트 커뮤니케이션 사례: 브리핑부터 결과까지의 실제 과정 공유

디자인 결정의 근거: 색, 구성, 카피의 전략적 선택 이유

브랜드와 디자인의 연결 고리: 브랜드 철학을 시각 언어로 구현하는 법

팔리는 디자인이 되기까지: 소비자의 시선과 반응을 읽는 시각


이 모든 이야기는 디자인을 업으로 삼고 있는 분들뿐 아니라, 브랜딩, 콘텐츠, 커머스를 고민하는 브랜드 실무자에게도 실질적인 인사이트가 될 것입니다.


디자인은 전략입니다. 그리고 저는 그 전략을 시각적으로 실행하는 사람입니다.

앞으로 이 브런치를 통해, 그 철학과 실제 사례, 그리고 시장에서 효과를 검증한 디자인의 논리를 하나씩 정리하고 공유해가려 합니다.


지속적으로, 그리고 체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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