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인생
서울대 치의대생들이 1997년에 기념 음반 형식으로 만든 노래라고 합니다.
굉장히 서정적이고 듣기 편한 노래입니다.
다른 가수들이 많이 커버했지만
원곡의 풋풋한 느낌까지는 따라 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개구장에란...
턱이 벌어지지 않는 증상으로, 염좌, 신경통, 파상풍, 광견병 등
다른 질환에 부산하는 현상으로 발생한다고 합니다.
https://youtu.be/BtWaBc8dV1k?si=O8ZeNo-ccJk6at4l
혼자선 길의 주윌봤어
황량한 사막 같은 여길
종일 걷다 뜨거운 태양아래
홀로 지쳐 잠이 들곤 하지
아무런 표정 없는 이들
말없이 나를 스쳐가고
남겨진 난 (남겨진 난) 모래 속에
바다를 꿈꾸기도 해
수많은 언덕 사이에
갈 곳을 잃어버린 모습
끝없이 돌을 밀어 올리는
시지프스 외로운 삶처럼
살아온 것 같아
가끔 (가끔) 내가 (내가) 포기한 것들에
어설픈 잠을 뒤척이지
내가 떠나온 그 푸른 바다가
가장 빛나는 곳은 아닐까?
모두가 내게 같은 말들
뒤돌아 보지 말고 가라
언덕너머 저편에는
빛나는 것이 있다고
수많은 언덕사이에
갈 곳을 잃어버린 모습
끝없이 돌을 밀어 올리는
시지프스 외로운 삶처럼
살아온 것 같아
가끔 (가끔) 내가 (내가) 포기한 것들에
어설픈 잠을 뒤척이지
내가 떠나온 그 푸른 바다가
가장 빛나는 곳은 아닐까?
내가 떠나온 그 푸른 바다가
가장 빛나는 곳은 아닐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