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인생
원래 [슬픈 인연]은 일본 작곡가의 일본 곡입니다.
이 노래를 일본 엔카 가수와 한국 가수 나미에게 주었으나.
일본에선 흥행에 참패.
한국에선 흥행이 되었다고 합니다.
김대중 대통령 전까지는
일본 노래를 우리나라에 소개할 수 없어.
우리나라 작곡가와 작사가로 표기했으나
이후 일본 작곡가로 변경합니다.
이 노래를 다른 가수들이 많이 커버합니다.
나미 가수의 [슬픈 인연]입니다.
https://youtu.be/8oSPOHpaa_M?si=VwQpL3ENH4FgL6yo
이 노래를 현대적으로 편곡한 015B의 노래입니다.
https://youtu.be/9xRp95EyjE0?si=_7poFsLVN2f53SXa
멀어져 가는
그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난 아직도 이 순간을
이별이라 하지 않겠네
달콤했었지
그 수많았던 추억 속에서
흠뻑 젖은 두 마음을
우리 어떻게 잊을까?
아 다시 올 거야
너는 외로움을 견딜 수 없어
아 나의 곁으로 다시 돌아올 거야
그러나 그 시절에 너를 또 만나서 사랑할 수 있을까?
흐르는 그 세월에 나는 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려나?
달콤했었지
그 수많았던 추억 속에서
흠뻑 젖은 두 마음을
우리 어떻게 잊을까?
아 다시 올 거야
너는 외로움을 견딜 수 없어
아 나의 곁으로 다시 돌아올 거야
그러나 그 시절에 너를 또 만나서 사랑할 수 있을까?
흐르는 그 세월에 나는 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려나?
그러나 그 시절에 너를 또 만나서 사랑할 수 있을까?
흐르는 그 세월에 나는 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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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슬픈 인연]의 일본 버전입니다.
이 일본 노래는 한국 가사와는 다릅니다.
그 당시 유명한 엔카 가수였던
하시 유키오의 노래입니다.
https://youtu.be/LiE0foDc7XE?si=ZoFKaIXN1pmWg0WN
유리 창 저편에서 바람이 불어
그대의 뒷모습이 멀어져 가는 나무숲 사이를 빠져나가요.
꿈이 사라져서 당신이 없다면
헤어진 그 뒤 곧바로 만나고 싶어 져요
아아 불러 세워 그나마 입맞춤이라도 할 것을
아아 비록 잠시일지언정 붙잡아둘 것을
인연의 색깔은 붉게 붉게 마음을 태우고
인연의 끈은 엉키고 뒤얽혀 겹겹이 두 사람을 묶어요.
사랑 때문에 그리워서 몸도 야위고
당신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예감에 두려워 떨고 있고요
아아 썰물에 세상의 덧없음을 깨닫고
아아 밀물에 기쁨을 보아요
인연의 색깔은 붉게 붉게 하늘까지 태우고
인연의 끈은 강하게 강하게 애달픔을 서로 끌어요
인연의 색깔은 붉게 붉게 마음을 태우고
인연의 끈은 굳게 굳게 서로를 묶어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