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넬(Nell) - Eden

음악과 인생

by 맑고 투명한 날

참 지치네요.

정의는 항상 승리한다고 굳게 믿고 있지만.

결과가 나오기까지 너무 오래 걸리네요.


우울한 날.

지금 세상 돌아가는 걸 보면

진짜 지치네요.


이런 상황에 딱 맞는 노래입니다.


https://youtu.be/FnRJYgdKnMM?si=C51oBy8vP-5NG0wn



고요한 너의 음성

투명한 너의 눈물


조그만 두 손으로

내 심장을 감싸주네


아마 난 많이도 행복하겠죠


아늑한 안갯속에

희미한 너의 모습

조용히 날 부르며

따스하게 안아주네


아마 난 많이도 행복하겠죠


나의 에덴

어디쯤 있는지

언제쯤 올런지


잠시면 되는지

나는 더 지쳐가는데

나의 에덴

내게 와 조금씩 그렇게


...끝...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기억을 걷는 시간_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