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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이프마크 Oct 06. 2021

구글 태그 매니저 : 구글 태그 매니저란?

GTM


웹사이트 운영을 하는 모든 이들이 개발자인 건 아닙니다. 마케팅에 참고하는 구글 애널리틱스를 사용하면서 개발자가 아니어서 다양한 분석 시나리오를 위한 태깅을 100% 구현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죠. 


이럴 경우엔 보통 개발자와의 협업이 필요하지만 모든 태깅을 하드코딩으로만 구현하기에는 리소스 차원에서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때 운영자들을 돕는 한 가지 툴이 바로 구글 태그 매니저입니다. 보통 GTM이라고 하는 태그 매니저를 통해 꼭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이벤트나 목표를 수집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구글 태그 매니저를 먼저 설치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구글 태그매니저 계정에 들어가 계정을 만들어주세요. 오른쪽 상단의 계정만들기를 클릭해주시면 됩니다. 그럼 다음과 같은 창이 뜹니다.





여기서 계정 이름과 국가, 그리고 컨테이너 설정을 해주세요. 


타켓 플랫폼은 웹, IOS, Android, AMP 이렇게 네개가 있는데요. 사용하는 플랫폼에 맞춰 클릭한 후 만들기를 눌러주시면 됩니다.  웹을 클릭해보겠습니다.




그럼 다음과 같은 추적코드가 뜨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뜨지 않는다면 상단의 구글 매니저 추적 ID를 클릭해주세요. 그럼 추적코드가 띄워집니다.


이 추적코드를 복사해 홈페이지 <head> 뒤에 넣어주세요.


그럼 구글 태그매니저를 사용할 준비가 완료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구글 태그매니저가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알아볼까요? 구글 태그매니저에는 가장 핵심적인 요소 세가지가 있습니다. 


 변수

 트리거

 태그


입니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구글 태그매니저에는 많은 변수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변수들이 ‘발생’하는 것을 인지하는 것이 바로 트리거인데요. 트리거는 변수가 발생되면 이를 인지하고 조건이 충족 되면 태그가 작동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변수>트리거>태그 순으로 발생하고, 피라미드 식을 표현하게 된다면 반대로 변수<트리거<태그이겠죠.


좀 더 자세하게 살펴볼까요.


변수에는 기본으로 제공되는 변수들이 있고 사용자가 지정할 수 있는 변수가 있습니다. 사용자 정의 변수를 들어가면 수많은 변수들을 설정할 수 있는데요. 





여기서 만들고자 하는 태그에 알맞는 변수를 택하시면 됩니다. 보통 맞춤 자바스크립트를 자주들 쓰는데요. 맞춤 자바스크립트는 잘 사용한다면 새로운 데이터를 가져올 수 있고 이는 다른 사이트와의 차별점을 주기 때문입니다.





트리거 역시 유형이 다양합니다. 어떤 유형을 통해 트리거를 발동시킬지 결정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사용자들의 클릭을 통해 이벤트를 만든다면 클릭의 ‘링크만’이나 ‘모든 요소’를 활용하면 되겠죠. 그렇다면 그 행동이 발생할 시 트리거가 발동되니까요. 





트리거를 설정하셨다면 태그를 만들 수 있습니다. 아까 전 만들어낸 트리거를 선택하고 태그를 설정해주세요. 





여기서 원하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삼아 다양한 태그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구글 애널리틱스뿐 아니라 구글 애드, 구글 옵티마이즈 혹은 타 플랫폼까지 연결할 수 있습니다. 


아까 전 트리거를 선택했으니 이제 태그를 만들면 됩니다. 원하는 이벤트에 따라 추적 유형을 설정하고 이름을 붙여주세요. 또한 어디에 저장할지도 지정해줍니다. 마지막으로 맞는 변수를 클릭하고 저장하면 태그가 완성된 것입니다.


이런 방식으로 문의하기 클릭, 구매완료 페이지 뷰 등의 다양한 태그를 만들어냅니다.


이제 여기까지 아셨다면 구글 태그매니저가 어떻게 기능하는지 파악한 셈입니다. 다음엔 이벤트를 발생시키는 방법에 대해 디테일하게 알아보겠습니다.


구글 태그 매니저 설치나 고도화가 필요하시다면  하이프마크에 문의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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