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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이프마크 Oct 08. 2021

구글 애널리틱스 : 계층구조와 사용자 관리

GA



구글 애널리틱스를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전, 필수적으로 익혀야하실 게 있습니다. 바로 GA의 계층구조입니다.





구글 애널리틱스의 계층 구조는 위와 같이 조직>계정>속성>보기 순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조직 안에 여러 계정이 존재할 수 있고 계정 안에 여러 속성이 존재할 수 있고 속성 안에 여러 보기가 존재할 수 있는 형태입니다. 그렇다면 이 구조에서 각기 무슨 역할을 하는지 알아봐야겠죠.


조직은 말 그대로 하나만 존재할 수 있으며 그 안에 계정이 여럿 존재할 수 있습니다. 여러 계정이 필요한 대기업과 같은 경우에만 사용합니다. 그러니 보통 조직보다는 계정 단위로 사용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계정은 구글 애널리틱스에서 가장 기본적인 필수 생성 항목이며, 계정 안에 하나의 속성을 가질 수도 있고, 여러개의 속성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최대 100개까지 생성 가능합니다. 일단 이 계정을 생성하고나면 자동으로 계정 안에 속성과 보기가 하나씩 생성됩니다. 보통은 프로젝트 당 하나의 계정이 사용됩니다.


속성은 데이터를 수집하는 기본 채널 단위를 뜻합니다. 계정 하나당 최대 50개의 속성을 만들 수 있습니다. 각 속성마다 자동으로 필터링되지 않는 보기가 하나씩 생성됩니다. 또한 추적코드를 속성단위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보기에서는 속성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분류해서 볼 수 있습니다. 하나의 속성 안에 여러 보기가 있을 수도 있고 하나의 보기만 있을 수도 있는데요. 속성 하나당 최대 25개의 보기가 생성됩니다.


보기를 생성하시면 생성 날짜 이후의 데이터만 보고서에 표시됩니다. 그 전의 데이터에 대해서는 당연히 자료가 없으니 표시되지 않겠죠. (소급적용x)  또한 보기를 삭제하면 데이터가 영구적으로 삭제되는 점을 꼭 기억해주세요. 


또한 보기에서는 필터를 걸 수 있다는 특징이 있는데요, 자세한 사항은 필터 설정 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보기의 또 다른 기능이 있습니다. 목표를 설정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목표는 말 그대로 비즈니스 목표를 추적할 수 있는 기능인데요. 최대 20개까지의 목표를 설정하실 수 있습니다. 목표에 관한 사항은 이 목표 설정하기에서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이제 구글 애널리틱스의 계층구조에 대해 알아봤으니, 이를 사용할 수 있는 사용자 권한에 대해서도 알아봐야겠죠.


계정, 속성, 보기에서는 각기 사용자를 추가할 수 있고 어디에서 사용자를 추가하느냐에 따라 액세스 권한이 달라집니다.


계정에서 추가한 사용자는 계정의 속성과 보기에 대한 권한을 갖습니다. 반면 속성에서 추가한 사용자는 해당 속성과 그 안에 있는 보기들에 대한 권한은 갖게 되지만 그 이상의 권한은 갖지 못합니다.


사용자를 추가 설정하시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관리에 들어가서 계정 사용자관리를 클릭하신 후 계정, 속성, 보기 중 하나를 택하여 사용자 관리에 들어가시면 됩니다.


들어가시면 각기 다른 사용자권한이 나오는데요. 총 4개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사용자 관리는 마스터 계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모든 작업을 할 수 있으며 계정을 삭제할 수 있는 권한이 있고, 다른 사용자를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이  계정이 사용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권한들을 부여할 수 있는데요.





정은 관리 및 보고서 관련 기능에 대해 작업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집니다. 필터를 사용할 수 있고, 목표를 설정하거나 채널 그루핑을 할 수 있는 등 작업에 대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공동작업은 세그먼트나 대시보드, 맞춤 보고서등을 만들어 공유하고 조회할 수 있습니다. 수정보다는 권한이 적습니다.


조회 및 분석은 말 그대로 조회만 할 수 있는 권한입니다. 살펴보기만 하고 수정 및 생성이 불가능합니다.


각기 추가된 계층과 권한에 따라 할 수 있는 일이 아주 다르니 관리자를 추가하시기 전에 신중하게 결정하셔야합니다.


구글애널리틱스 도입 및 고도화 작업이 필요하시면 하이프마크에 문의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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