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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uru Aug 12. 2024

[독일인의 사랑]_ #1

#책발제. 11

프리드리히 막스 뮐러 作


P.80

우리는 너무나 많은 생각을 지니고 있지만 그것을 표현할 어휘는 너무나 적어요. 그래서 말 한마디에 여러 생각이 담기게 되죠.



휘몰아치는 감정을 도저히 표현할 길이 없다.


그러한 감정의 소용돌이가 이렇게 행복할 수 있다니,


단지 그러할 수 있음에  감사한다.

단지 그러할 수 있음에...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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