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동해시 (무릉별유천지)
호수와 바다가 동시에 봄빛을 머금는 시기가 찾아왔다. 강원 동해안은 겨울의 끝과 함께 가장 먼저 푸른 기운이 번지는 지역으로 손꼽힌다.
잔잔한 수면 위로 번지는 햇살과 수평선 너머로 트인 해안 풍경은 계절의 변화를 선명하게 보여준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이러한 계절적 특색을 반영해 ‘2026 강원 방문의 해’ 3월 추천 여행지로 속초시와 동해시를 선정했다.
자연경관을 중심으로 도심 접근성과 체험 요소, 할인 혜택까지 더해 봄철 관광 수요를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2026 강원 방문의 해 3월 추천 여행지로 선정된 속초시와 동해시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3월엔 여기부터 가야 한다… 가성비 좋은 힐링여행지 2곳
도와 재단은 속초의 영랑호와 동해의 한섬 감성 바닷길을 집중 홍보한다. 영랑호는 잔잔한 호수 위로 봄기운이 퍼지는 풍경이 특징이다.
도심과 가까우면서도 호수와 설악산 자락이 어우러진 경관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어 산책과 휴식을 겸한 여행지로 주목받는다.
동해의 한섬 감성 바닷길은 탁 트인 바다를 곁에 두고 걸을 수 있는 해안 산책 코스다. 파도 소리와 함께 이어지는 길은 동해안 특유의 시원한 풍광을 체감하게 한다.
양 지자체는 추천 여행지 선정을 기념해 방문객을 위한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속초시는 설악산국립공원 내 신흥사 문화재 관람료를 무료로 제공해 여행객의 부담을 낮춘다.
출처 : 동해시 (무릉별유천지)
동해시는 3월 한 달간 동해 시티투어버스 이용료를 50% 할인한다. 무릉별유천지 입장료 역시 50% 낮춘다.
이와 함께 루지, 스카이글라이더, 알파인 코스터, 집라인 등 주요 체험시설 이용료를 30% 할인해 체험형 관광 수요를 확대한다.
할인 조건과 대상 등 세부 사항은 강원 방문의 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3월 추천 여행지와 강원 관광 정보는 강원관광재단 인스타그램에서도 소개한다.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호수와 바다가 푸른빛으로 물드는 3월을 맞아 강원에서 가장 먼저 봄을 경험하며 겨우내 움츠렸던 일상에 활력을 채우길 바란다고 밝혔다.
출처 : 동해시 (무릉별유천지)
호수의 잔잔함과 바다의 개방감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동해안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