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 명이 반했다! 3.6km 협곡의 절경

by 발품뉴스

개장 4년 4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 300만 842명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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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철원군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화산 활동이 빚어낸 기암절벽과 주상절리는 자연이 만든 조형미를 가장 극적으로 보여준다. 이를 가까이에서 걸으며 감상할 수 있도록 조성한 탐방로는 지역 관광의 흐름을 바꾸는 동력이 된다.


사계절에 따라 서로 다른 풍경을 선사하는 협곡 지형은 반복 방문을 이끌어내는 요소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된 구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은 상징성이 크다.


개통 이후 꾸준히 방문객이 늘며 지역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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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누적 관광객 300만 명을 넘어선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총 224억 5천여만 원 수입 중 109억여 원 지역 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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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강원 철원군에 위치한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2021년 11월 19일 개장했다. 개통 4년 4개월여 만에 누적 방문객 300만 842명을 기록하며 300만 명을 돌파했다.


이 기간 입장권 수입은 224억 5천여만 원에 달한다. 군은 총 입장료 가운데 109억여 원을 탐방객에게 철원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지역 상권 소비로 이어지도록 했다.


관광 수입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되는 구조를 구축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총길이 3.6㎞로 조성된 이 탐방로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된 한탄강의 기암절벽과 주상절리를 가까이에서 조망하도록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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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현무암이 식으면서 형성된 주상절리의 수직 절벽과 협곡 지형을 따라 걸으며 지질학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다. 강을 따라 이어지는 동선은 자연 지형의 변화를 연속적으로 보여준다.


계절에 따른 풍경 변화도 방문 요인으로 작용한다. 가을에는 단풍이 협곡과 어우러지고, 겨울에는 눈과 얼음이 절벽을 감싼다.


봄에는 야생화가 화산 지형과 대비를 이루며 색다른 장면을 연출한다. 계절마다 다른 자연 요소가 더해져 연중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진다.


관광정책실장은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의 차별화된 매력을 더욱 강화하고, 계절과 연령층을 아우르는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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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300만 명 돌파라는 성과를 기반으로 콘텐츠 확장을 예고한 셈이다.


자연유산과 관광 인프라, 지역경제 환류 구조가 결합한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철원의 대표 명소로 자리 잡았다.


화산이 남긴 협곡을 따라 3.6㎞를 걷는 경험과 함께 지역 상권 활성화까지 연결되는 구조를 확인하는 여행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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