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부천 원미산 진달래동산)
경기도 부천은 영화와 만화, 문학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공존하는 도시다. 도심 곳곳에는 역사 유적과 문화시설, 체험형 관광지가 고르게 분포해 있다.
그러나 관광지를 개별적으로 이동하며 둘러보기에는 동선이 복잡해 방문객이 모든 장소를 경험하기 쉽지 않다.
이러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주요 관광지를 한 번에 연결하는 시티투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관광버스를 타고 도시의 핵심 명소를 순환하며 해설과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출처 : 부천시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
문화와 체험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부천 시티투어 버스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12월까지 총 29회 매주 토요일 정기 운행”
출처 : 부천문화원 (부천 시티투어 버스)
부천시의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2026 부천 시티투어 버스’가 오는 2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부천문화원에 따르면 올해 시티투어는 12월까지 총 29회 운영되며 매주 토요일 진행한다. 관광객은 41인승 관광버스를 이용해 도시 주요 명소를 순환하며 관광할 수 있다.
부천 시티투어는 역사와 문화, 체험 관광지를 연결한 도심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버스에는 전문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각 관광지의 역사와 의미를 설명한다.
이를 통해 방문객은 단순히 장소를 둘러보는 데 그치지 않고 도시의 문화적 배경과 이야기를 함께 이해할 수 있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 김지호 (부천 원미산 진달래동산)
올해 프로그램은 기존 계절별 코스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테마 중심의 6개 정규 코스로 확대됐다.
천문과학관과 로보파크를 방문하는 ‘미래창의 체험코스’, 선사유적공원과 향토역사관을 둘러보는 ‘부천 역사시간여행’, 수주문학관과 펄벅기념관을 연결한 ‘문학도시 부천 코스’가 운영된다.
또한 한국만화박물관과 아트벙커 B39을 중심으로 한 ‘영화·웹툰 콘텐츠 투어’, 국궁 체험과 부천 FC 투어를 포함한 ‘액티비티 체험코스’, 상동호수공원과 버드펠리스를 찾는 ‘도심 힐링코스’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했다.
각 관광지에서는 체험 프로그램과 역사 해설이 함께 진행돼 이동 중심 관광에서 벗어난 이야기형 체험 관광으로 운영한다.
출처 : 부천관광 (부천 백만송이장미원)
부천 시티투어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참가 희망자는 홈페이지 또는 전화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 1만 원이다. 도시의 대표 관광지와 문화시설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프로그램인 만큼 효율적인 도심 여행 방법으로 주목된다.
다양한 문화와 체험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부천 시티투어 버스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