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가기 전 꼭 가야 할 ‘미식과 산책’의 콜라보

by 발품뉴스

3~4월 추천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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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보령시청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충남 보령의 무창포는 봄철이 되면 수산물과 자연현상이 결합된 독특한 풍경으로 주목받는 지역이다.


특히 이곳은 갓 잡아 올린 해산물을 바로 맛볼 수 있는 먹거리와 체험형 관광 요소가 함께 어우러지는 점이 특징이다.


매년 봄이면 열리는 주꾸미·도다리 축제는 계절성을 반영한 대표 행사로 자리 잡았다. 관광객은 단순히 먹거리를 즐기는 데서 그치지 않고 지역 고유의 자연현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


바닷길이 갈라지는 장관은 국내에서도 보기 드문 풍경으로, 방문 시기에 따라 전혀 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이러한 요소들이 결합되며 봄 여행지로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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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보령시 (보령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무창포에서 열리는 봄 축제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2026 무창포 주꾸미·도다리 축제

“1.5㎞ 바닷길 열리는 시간 맞춰 떠나는 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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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보령시 (무창포 주꾸미·도다리 축제)


보령시는 ‘2026 무창포 주꾸미·도다리 축제’를 3월 20일부터 4월 5일까지 무창포항과 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20일 오후 5시 30분 난타 공연으로 시작되며, 이후 공식 행사와 초청 가수 공연이 이어진다.


행사 기간에는 어린이 맨손 고기 잡기 체험과 주민 노래자랑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축제의 핵심은 제철 수산물이다. 현장에는 싱싱한 주꾸미와 도다리를 맛볼 수 있는 먹거리 부스가 마련되며, 봄철 별미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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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보령 무창포)


특히 무창포의 대표 관광 자원인 ‘신비의 바닷길’ 체험도 축제 기간에 맞춰 진행된다. 이는 조수 간만의 차로 인해 무창포해수욕장과 석대도 사이 약 1.5㎞ 구간이 드러나는 자연현상으로, 현대판 ‘모세의 기적’으로 불린다.


바닷길은 물때에 맞춰 제한적으로 열린다. 3월 21일 오전 11시 42분, 22일 낮 12시 20분, 4월 1일 오전 9시 51분 등 특정 시간에만 관찰이 가능해 방문 계획 시 확인이 필요하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지역 수산물 홍보와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제철 해산물과 이색 자연현상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무창포는 봄 여행지로서 뚜렷한 매력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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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보령시청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일정에 맞춰 바닷길이 열리는 순간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체험을 즐긴다면 보다 풍부한 여행이 가능하다.


봄의 맛과 풍경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이곳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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